개인정보위, 신중년 맞춤 찾아가는 개인정보 교육 펼쳐
- 추석 앞두고 ‘택배송장 처리’, ‘스미싱 문자 대응’ 방안 등 개인정보 보호 교육
- 최장혁 부위원장, 현장·대상별 맞춤 교육 확대해, 정책과 서비스 사각지대 줄일 것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가 9월 12일(목), 서초 구립 반포느티나무 쉼터에서 서초구 신중년(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개인정보 교육과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개인정보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급증하는 선물택배를 악용한 범죄에 대비하기 위해 ‘택배송장 처리’, ‘스미싱 문자 대응 방법’ 등의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일상 속 개인정보보호를 실천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 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과 전성수 서초구청장, 서초구민이 참여하는 ‘개인정보 보호 국민인식 제고를 위한 간담회’에서 생활 속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사례별 대응방안을 설명하고,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특히,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과 명절 시기 급증하는 불법 스팸 등으로 불안해하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분쟁조정 제도와 침해신고센터 등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구제 창구를 안내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의 어르신 문화여가시설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이 개인정보유출로 피해를 보시지 않도록 오늘과 같은 사례 중심의 교육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개인정보 분야’는 우리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잘 알고 있어야 하는 분야”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현장과 대상에 맞춰, 찾아가는 개인정보 교육을 활발하게 운영해 개인정보 정책과 서비스에 대한 사각지대를 줄여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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