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2024년도 내정보지킴이 캠페인 시작
- 개인정보위, 2024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9.23.~10.4. 2주간) 진행
- 캠페인 전용 누리집 개설, 개인정보 보호 사례와 해결 방법 한곳에
- 배달·주문, 학원출결, 누리소통망(SNS) 등 일상 속 사례별 다양한 콘텐츠 선보여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는 제4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이하여, 9월 23일(월)부터 10월 4일(금)까지 2주간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실천 의식을 높이고 구체적인 행동을 유도할 수 있도록 매년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 우리나라 국민 94.3%(아동·청소년의 경우 91.7%)는 개인정보가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나, 개인 정보가 침해된 경우 10.4%는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으며, 개인정보 처리 방침, 개인정보 처리 동의 내용을 확인하는 경우도 각 14.8%, 32.5%에 불과(「2023 개인정보보호 및 활용조사」)
“공유할 때 √, 동의할 때 √, 개인정보 ”이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캠페인 전용 누리집(https://mydatasafe.kr)을 통해 ① 아이피(IP) 카메라 ② 학원 출결 ③ 배달·주문 ④ 광고 동의 ⑤ 공용 컴퓨터(PC) ⑥ 스미싱·스팸 ⑦ 게임 ⑧ 누리소통망(SNS) 사용 등 일상 생활속 주요 사례별로 개인정보 침해 예방 및 보호 실천수칙을 동영상, 카드뉴스 등의 콘텐츠로 제작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전용 누리집 개설에 맞춰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캠페인 참여 유도를 위해 누리집 방문 인증과 누리소통망 태그, 나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상황별 테스트 콘텐츠 참여, 개인정보 보안 실천수칙 따라하기와 제안하기 등 단계별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9월 30일 개최될 ‘개인정보 보호의 날’ 행사에서는 현장 캠페인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개인정보위 서정아 대변인은 “신기술·신산업의 등장과 디지털 대전환에 따라 개인정보의 처리 또한 급증하고 있는 만큼, 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개인정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이를 보호하기 위한 실천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라면서,
“다양한 상황 속에서 개인정보 침해를 예방할 수 있는 보호 실천수칙을 정확하게 알리고, 개인정보를 스스로 지키고 관리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대변인실 이승철(02-2100-3035), 고태경(02-2100-2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