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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을 위협하는 침묵의 파도,
빈틈없는 ‘너울 예측정보’로 대비하세요
- 해안가 너울 위험 예측정보 제공 지점 19개소에서 45개소로 확대
기상청(청장 장동언)은 해양위험기상으로 인한 해안가 인명·시설물 피해예방을 위해, 그동안 동해안으로 한정되어 19개소에 제공되던 너울 위험 예측정보의 대상 지점을 9월 30일(월)부터 남해안과 제주 해안을 포함한 45개소로대폭 확대*한다.
* (기존) 동해안 위주 19개소 → (확대) 동해안, 남해안, 제주 해안 45개소 [붙임 1]
파도는 바람에 의해 직접 발생하는 풍파(wind wave)와 바람이 부는 영역을벗어나 전파되는 너울(swell)로 구분되며, 너울은 해안가에 바람이 불지 않아도먼 해역에서 발생한 강한 풍파의 에너지가 해안가로 전달되어 큰 피해로 이어질수 있는 해양위험기상 현상이다. 기상청은 너울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2018년부터 너울이 주로 발생하는 동해안 주요 해수욕장, 방파제, 해안도로 19개소에 대해 3일 후까지의 예측정보를 제공*해 왔다.
* 지점별 위험도를 관심-주의-경계-위험의 4단계로 구분
너울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상청은 최근 5년(19~23년)간의너울 발생빈도를 분석하고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신규 지점 27개소를 선정하였다. 신규 지점에는 가을~겨울철에 너울이 자주 발생하는 동해안뿐만아니라, 태풍이 접근하는 시기에 너울 발생 가능성이 많은 남해안과 제주 해안의지점도 새롭게 포함되었다.
* 「기상법」 제13조에 따라 기상청은 기상현상에 대한 예보를 하여야 하며, 기상·지상·수상 등으로 구분되는 기상현상 중 ‘수상’의 정의에 너울이 포함됨
총 45개소의 너울 위험 예측 지점에는 3일 후까지의 예측정보가 날씨누리*와해양기상정보포털**을 통해 9월 30일(월)부터 제공된다. 또한, 관심 지역의너울 위험 정보를 미리 알고 대피할 수 있도록, 기상청은 날씨알리미 앱을통한 알림 서비스도 10월 중에 제공할 계획이다.
* 날씨누리(www.weather.go.kr) ☞ 바다 ☞ 바다예측 ☞ 너울 예측정보
** 해양기상정보포털(marine.kma.go.kr) ☞ 안전·안보 ☞ 너울
장동언 기상청장은 “너울로 인해 주요 항만, 해안도로 등 해안가 지역에꾸준히 인명·시설물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너울 예측정보를 사전에확인하여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너울 발생 위험이 커지면 신속하게대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며, “기상청은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위해해양위험기상 예측기술을 고도화하는 연구개발도 지속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기상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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