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장관, 미국 지역 고위급 국제통일대화 실시
(2024. 10.
17.(목)~10. 20.(일), 미국(워싱턴D.C.))
- 「한미일 북한인권
3자회의」 등 참석 예정 -
□ 김영호 통일부장관은 「한미일 북한인권 3자회의」 등 고위급 국제통일대화를 위해 2024. 10.
17.(목)~10. 20.(일) 미국 워싱턴(Washington D.C.)을 방문합니다.
o 이번 「한미일 북한인권 3자회의」 및 관련 행사는 지난 7월 통일부장관 방미시 미국 국무부 방문 계기에 커트 캠벨
국무부 부장관이 제안하여 후속 조치로 추진되는 것으로,
- 미국 의회 인사, 가치공유국(like-minded country) 및 주요 외교단, 북한인권 전문가, 탈북민 등도
행사에 초청하여 북한인권 문제 전반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 3자회의는 통일부장관의 개회사에 이어 한미일 고위급 외교 당국자가 정보접근권 등 북한인권 의제에 대해 협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 그간 유관국 간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여 왔으나, 이러한 방식으로 한미일 당국자가 참석하여 대화를
진행하는 것은 첫 사례로써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o 이어지는 북한인권 생존자 분과에서는 통일부장관 개회사, 탈북민들의 북한인권 참상 증언, 북한인권 전문가 질의·답변 등을
통해 북한인권 문제의 중요성과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생생하게 전달할 것입니다.
- 또한, 미술·음악 등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탈북 예술인들이 참석하여 작품의 전시와 공연을 함으로써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 이와 함께, 김영호 통일부장관은 조지워싱턴 대학교를 방문하여 현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등 우리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을
설명하는 특강을 실시하고,
o 워싱턴 D.C. 지역의 두뇌 집단(싱크탱크)를 방문하여 현지 전문가들과 미국 대선 관련 의견을 교환하고 한반도 문제 및
통일·대북정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 통일부는 통일부장관의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감대가 더욱 강화되고, 의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에 대한 국제적 지지를 확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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