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이경철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특별대표(정부대표) 주재로 10.16.(수) 아프간 인도적 지원 관련 회의(대면·화상 병행)를 개최하여 국제기구를 통한 우리 정부의  대아프간 인도적 지원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현재 아프간 상황 등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주요 국제기구 아프가니스탄·한국 사무소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  (참여 기구) △세계식량계획(WFP), △유엔아동기금(UNICEF), △유엔난민기구(UNHCR), △유엔인구기금(UNFPA), △국제이주기구(IOM)

   - (주요 참석자) ▴(WFP) 한석진 한국사무소 조정관, Hisao-Wei Lee 아프간사무소 대표 ▴(UNICEF) Oren Schlein 서울사무소 대표, Mariyampillai Mariyaselvam 아프간사무소 부대표, ▴(UNHCR) 김새려 한국대표부 대표, Arafat Jamal 아프간사무소 대표, ▴(UNFPA) Asa Torkelsson 서울사무소장, Kwabena Asante-Ntiamoah 아프간사무소 대표, ▴(IOM) Steve Hamilton 한국대표부 대표, Joshua Thomas Hart 아프간사무소 프로그램 부서장 등 참석

※ 우리 정부는 국제기구를 통해 2021-2023년 간 총 7,4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 제공

  회의에 참석한 각 기구측은 아프간 내 인도적 상황과 전망을 설명하고, 우리의 지원으로 실시하는 사업들이 아프간 내 식량 위기 및 자연재해 대응, 여성·아동 등 취약계층 지원, 난민 및 국내피난민 구호 등 아프간 주민의 인도적 상황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한국의 지원에 깊은 사의를 표명하였다.

  우리 정부는 아프간 내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면서, 우리 기여를 통한 국제기구 사업의 투명하고 효과적인 이행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붙임 : 회의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