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건축의 미래, 3D 프린팅 건설기술
- 3D 프린팅 건설기술 특허출원, 10년간 연평균 45.3% 증가 - |
# 19세기 철근콘크리트의 발명*은 현대의 도시 풍경과 생활을 만들었다. 3D프린팅 건설은 건설현장 자동화, 건설폐기물 최소화 등 미래생활을 바꿀 첨단 건설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관련 특허출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Francois Coignet: 최초의 철근콘크리트 빌딩 건설(1853), 특허 취득(1855) # 3D 프린팅 건설기술은 시멘트와 같은 건설 소재를 평면도를 따라 치약 형태로 짜내어 건물의 단면을 만들고, 단면을 반복하여 쌓아 건축물을 만드는 적층조형건설 기술이다. 비정형곡선 등 자유로운 디자인 및 신속하고 인력최소화 등 저비용 건축이 가능하며, 건축 폐기물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특징을 가진다. # 전 세계 3D프린팅 건설시장은 ‘22년 34억 달러(4.7조 원)에서 연평균 65%씩 급성장하여 ’32년에는 5천억 달러(716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 PrecedenceResearch, ‘3D Printing Construnction Market Size 2024 to 2023’ |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주요국 특허청(IP5: 한국,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일본)에 출원된 전 세계 특허를 분석한 결과, 3D 프린팅 건설기술 출원이 최근 10년(’12년~’21년)간 연평균 45.3% 성장한 가운데, 한국이 최근 5년(’17년~’21년)간 출원증가율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허청에 따르면 ’12년에 출원된 3D 프린팅 건설기술은 8건에 불과하였으나 연평균 45.3%씩 증가하여 ’21년에는 231건으로 늘어났다. 특히, ’14년부터 출원이 급증하기 시작하였는데, ’14년을 전후로 주요국들이 3D 프린팅 산업에 대한 지원 정책을 내놓은 효과*로 보인다. [붙임1]
* 한국 3D 프린팅 산업 발전을 전략 수립(’14),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3D 프린팅 기술을 제조 혁명의 대표주자로 언급(’13), 중국의 국가 3D 프린팅 산업 발전 추진계획(’15) 수립
<국적별 출원 동향: 한국, 최근 5년간 출원증가율 1위>
최근 10년간 가장 많은 출원을 한 국가는 중국(38.6%, 533건)이며, 미국(20%, 276건)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은 12.1%(167건)로 3위를 차지했으나,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출원량 증가를 보여(연평균 13%), 앞으로 더욱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 [붙임1]
<출원인 동향: 한국, 산학연 다양하게 포진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 선전>
3D 프린팅 건설분야의 출원인을 분석한 결과, 기업이 이 분야의 연구·개발을 주도(68.5%)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83.3%), 독일(97%), 프랑스(96.4%)는 기업의 출원비율이 높았다. 한국은 기업(34.7%), 대학(30.5%), 개인(17.4%), 공공(17.4%) 등 다양한 출원인에 의해 연구·개발이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붙임2]
주요 다출원인을 살펴보면, 1위씨카SIKA(3.6%, 50건, 스위스), 2위지이GE(3.5%, 49건, 미국), 3위중국건설CSCEC(3%, 42건, 중국) 등 건설 관련 기업들이 차지하고 있었다. 한국 출원인으로는 19위건설기술연구원(0.9%, 13건), 21위연세대(0.7%, 10건), 42위세종대(0.4%, 6건), 50위하이시스HISYS 및 디원테크D1TECH(각각 0.4%, 5건) 등 연구소, 대학, 기업체가 다양하게 포진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3D 프린팅 전문 중소벤처기업이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붙임3]
특허청 한지혜 스마트제조심사팀장은 “3D 프린팅 건설은 건축폐기물이 거의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건설방식이며, 달이나 해저 등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환경에서도 구조물을 지을 수 있는 미래 첨단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3D 프린팅 건설분야에서 한국이 앞서 나갈 수 있도록, 특허청은 고품질 심사와 함께 특허통계 제공 등 산업계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특허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텍스트)
-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뉴스 |
|
---|---|
멀티미디어 |
|
브리핑룸 |
|
정책자료 |
|
정부기관 SNS |
|
※ 브리핑룸 보도자료는 각 부·처·기관으로부터 연계로 자동유입되는 자료로 보도자료에 포함된 연락처로 문의
※ 전문자료와 전자책의 이용은 각 자료를 발간한 해당 부처로 문의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해양수산부, 연안선박 현대화를 위해 노후 연안선박 대체건조 지원한다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인기 뉴스
-
이재명정부 123대 국정과제 확정…"세계 선도 대한민국 만들 것"
-
공무원 육아휴직 '12세 자녀'로 확대…육아친화적 공직문화 조성
-
이 대통령, 세종 첫 국무회의…"집무실·의사당 건립 차질 없이 추진"
-
새출발기금 22일부터 지원 확대…원금 감면율 최대 90%까지
-
추석 성수품 역대 최대 공급…"물가안정 위해 가용수단 총동원"
-
중앙부처·지자체 재난안전 역량 강화한다…인력 확충·보상 확대
-
내년 산재 예방에 2조 원 투입…취약사업장 안전설비 지원 등 확대
-
숨은 금융자산이 18조?…'깜빡한 내 돈, 클릭 한 번으로 확인!'
-
올해 추석도 '소(牛)프라이즈'…19일부터 한우 최대 50% 할인
-
농업연구사들 - EP.1 막내연구사의 첫 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