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협력기금 민간기부금 최초로 적립, 제1차 기부금심의위원회 개최 - 통일부, 올해 기부받은 민간기부금 적립을 위해 제1차 기부금심의위원회(위원장: 통일부 기획조정실장) 개최 - 1991년 남북협력기금 신설 이래 최초로 민간기부금을 기부 목적에 맞게 적립, 향후 국민들의 통일 의지가
이어지기를 기대
□ 통일부는 11월 1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제1차 기부금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
올해 기부받은 민간기부금의 접수 처리를 의결함으로써 최초로 민간기부금이 적립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o 위원회는 통일부의 남북협력기금 운용을 총괄 관리하는 기획조정실장(위원장), 정책기획관, 기획재정담당관, 정책총괄과장,
북한인권기획과장, 남북대화전략과장, 한국수출입은행 남북협력본부장이 위원이며,
- 이번 첫 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향후 민간에서 남북협력기금에 기부금을 기탁 신청할 경우 위원회를 개최하여 접수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 통일부는 일반 국민이 기탁한 기부금을 남북협력기금에 적립·관리할 수 있도록 「남북협력기금법」 및 동법 시행령·시행규칙을
개정(7. 10. 시행)한 이후, 기부 방법 및 관리 등에 관한 실무절차를 정하기 위해 「남북협력기금
운용관리규정」(통일부고시)을 개정(10. 18. 시행)
□ 올해 기부 신청을 받은 민간기부금 2건*은 이번 제1차 위원회 의결을 통해 기부금 계정에 적립되어 향후 기부 목적에
맞게 쓰여질 것입니다.
* △(사)통일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민족 공동체 회복을 위한 재원) △서재평 탈북자동지회 회장(북한 주민의 삶의 질 개선)
o 향후에도 통일부는 기탁자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한반도’를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해 나갈
것이며, 국민들의 통일에 대한 열망과 의지가 계속 이어져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