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1월 19일(화) 필리핀 마닐라에서 ‘제2차 한-필리핀 수산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체결된 ‘한-필리핀 수산협력 양해각서’ 이행을 위한 수산공동위원회는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위원회에 우리나라는 김명진 해양수산부 국제협력정책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하며, 필리핀 측은 이시드로 벨라요 주니어(Isidro M. Velayo, Jr) 농업부 수산양식자원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제1차 수산공동위원회’는 지난 2021년 10월에 화상으로 개최됐으며, 이번 수산공동위원회에서는 지난 논의를 발전시켜 기후변화와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각국의 수산 정책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IUU* 어업 근절을 비롯해 해양수산 전반**에 대해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 Illegal·Unreported·Unregulated, 불법·비보고·비규제 어업
** 해양플라스틱 저감, 해양디지털 역량 강화, 해상교통관리시스템 구축, 해기사 양성 등
우리나라는 주요 의제로 이상 수온 등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양식정책을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위해 양국의 협력을 모색한다. 아울러,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어구 보증금제*, 생분해 어구 보급 사업 등 폐어구 발생 예방을 위한 한국의 어구 관리 정책을 공유하고 양국의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 일정 금액의 보증금이 포함된 어구를 판매하고, 사용한 어구를 지정한 장소로 가져오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제도
아울러, 우리나라는 위원회에서 IUU 어업 근절과 관련한 협력을 논의하는 한편, 내년 4월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제10차 아워오션콘퍼런스(OOC, Our Ocean Conference)* 및 이와 연계하여 개최할 APEC 해양관계장관회의를 소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 제10차 아워오션콘퍼런스: ①해양보호구역, ②기후변화, ③해양경제, ④해양오염, ⑤지속가능한 어업, ⑥해양안보 6개의 기본의제와 특별의제인 ⑦해양 디지털로 구성되며 각국 정상·각료, 국제기구 등이 참석 예정인 고위급 해양 국제회의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공동위원회를 통해 아세안의 핵심 파트너 국가인 필리핀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수산 정책,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친환경 어구 관리 등 지속가능한 해양수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더불어, IUU 어업 근절과 지속가능한 바다를 위한 양국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자료는 해양수산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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