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신(新)행정부 출범 대비
통상지원기관 간 협력 강화 |
- 산업부 주관, FTA종합지원센터 등 참석 「통상지원기관 협의회」 개최
- 미 신(新) 행정부 대비 우리 기업의 통상 우려 해소 위해
지원기관 간 협력 방안 논의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11.20(수) 14시 서울 무역센터 51층 회의실에서 최진혁 자유무역협정정책관 주재로 ‘통상지원기관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미 트럼프 신(新)행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기조 변화로 우려되는 우리 기업의 통상애로를 해소하고,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과 같은 신통상규범에 대한 공동 대응 지원을 위해 통상지원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 (CBAM)생기원, 중진공, KTL, (공급망실사)코트라, KPC, (수출통제)무역안보관리원, (RE100)에공단, (수입규제)코트라, 대한상의, (해외인증)표준협회, 해외인증지원단 등
협의회를 계기로 FTA종합지원센터가 기존 FTA 수출지원을 넘어 통상지원기관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미 신정부 출범과 신통상규범 등장으로 인한 우리 기업의 통상애로를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통상지원기관들 또한 기관별 신통상규범 동향 및 지원 프로그램을 협의회에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이와 관련된 우리 기업들이 신통상규범에 대비해나가도록 서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최진혁 국장은 “미 신(新)행정부 출범으로 인한 우리 수출기업의 불안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FTA지원센터와 통상지원기관들이 협력해 나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고 평가하며, “산업부는 앞으로도 협의회 운영을 통해 새로운 미 정책기조 및 EU CBAM 등 신통상 이슈에 우리 기업들이 잘 대응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