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한파에 따른 장애인 거주시설 피해상황 점검 및 입소 장애인 인플루엔자 접종 관련 현장 의견 청취
- 이춘희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장, 장애인 거주시설 ‘늘편한집’ 방문 -
이춘희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장은 11월 29일(금) 오전 10시 30분에 서울시 노원구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 ‘늘편한집’을 방문하여 입소 장애인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서울에 이례적으로 많은 눈이 내린 상황에서 중증장애인들이 거주하는 ▲시설에 폭설 피해는 없는지 살펴보는 한편, ▲코로나19와 겨울철 유행하는 독감 등과 같은 건강상의 어려움은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늘편한집」은 중증장애인을 위한 전문시설*로서 시설 근처에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단기거주시설, 재활병원 등 전문 이용시설들이 위치하고 있어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이 활발한 곳이다.
* 성인 시설로 현원 40명이 거주 중, ▲기초생활수급권자가 37명, ▲지체·뇌병변장애인이 29명, ▲지적장애인 11명 거주 중(중복 포함)
이춘희 과장은 시설을 방문하여 중증장애인이 생활하는 곳과 동일부지 내 타 장애인복지시설을 세심하게 살펴본 후,“시설 관계자들과 장애인 거주시설의 장애인분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고,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붙임 >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늘편한집 방문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