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4(수)~12.6(금), ①전시회, ②수요·공급기업 상생라운지, ③콘퍼런스·세미나 등으로 구성
산업 그린전환(GX)의 핵심 요소인 순환경제의 최신 트렌드를 두루 만나볼 수 있는 종합 행사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2024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을 12.4(수)~6(금)3일간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환경제는 제품의 전(全)과정에서 자원을 폐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친환경 경제로서, 공급망 적용 과정에서 다양한 신산업·신제품*이 창출된다. 최근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이 중요해지면서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순환경제가 전(全)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다.
* (예시) 사용후배터리로부터 희소금속 추출, 폐플라스틱·섬유의 화학적 재활용을 통한 원료생산 등
이번 행사는 크게 ①전시회(194개 기업 및 기관 참여), ②수요·공급기업 상생라운지(배터리, 플라스틱, 섬유 등), ③순환경제 콘퍼런스·세미나(EU 규제 정보 등)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 밖에도 △순환경제·국제환경규제 대응표창(18점)및 신사업 공모 당선작(14점)시상·홍보, △순환경제 제도 컨설팅 등 기업 지원, △체험(순환경제 산업 공정 체험, 단체 전시 안내 등)등의 부대행사도준비되어 있다.
산업부는 “순환경제는 경제성장과 자원절약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천하는 일석이조의 산업 영역”이라고 언급하며, “순환경제의 창의성이 계속 뻗어나갈 수 있도록 규제완화, 유망기술 선점 등의 정책을 집중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