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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 「2024년 제26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 축사
□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주최한 「2024년 제26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 2024년 제26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 >
(일시/장소) 2024.12.5(목), 14:00 /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주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참석)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 스님, 자비나눔 유공자 등
(주요 내용) 불교사회복지 실천 활동 공유 및 자비나눔 유공자 포상
ㅇ 주 부위원장은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조계종의 대표 사업인 「나는 절로」의 높은 매칭률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는 소감과 함께,
ㅇ 순수 민간 주도로 저출생 극복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저출생 극복 추진본부」에도 적극 참여 중인 조계종 측에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주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초저출생, 초고령사회, 초인구절벽이라는 소위 3초(超) 현상으로 대변되는 인구위기로 인해 사회적 돌봄 수요 급증에 따른 돌봄서비스 인력난을 언급하면서,
ㅇ 부처님의 자비와 중생구제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불교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에 제공하는 도움과 돌봄 등 불교사회복지의 역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 주 부위원장은 “한국의 인구위기는 주거와 결혼, 출산, 육아부담이 높아진 환경 여건과 생명과 가족 가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맞물려 빚어진 현상”이라고 진단하고,
ㅇ 이러한 상황인식을 바탕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저출생 대응의 주요 내용을 ‘정책적 대응’과 ‘사회적 인식변화’를 중심으로 설명하였다.
□ 주 부위원장은 결혼과 출산이 ‘메리트’가 될 수 있도록 “지금보다 쉽게 좋은 일자리와 집을 구할 수 있게 하고, 편하게 아이를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정책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하는 동시에,
ㅇ “결혼과 출산, 그리고 가족을 이루기 위해서는 결국 ‘사람의 마음’이 움직여야 가능한 일”이라고 전하면서,
ㅇ “나눔과 공존의 문화 확산을 통해 생명·가족·공동체 가치를 회복시켜 온 불교사회복지 실천가들의 노력은 “왜 아이를 낳아야 하는지”라는 질문에 “아이가 행복”이라고 답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꼭 필요한 원동력“이라고 강조하였다.
□ 마지막으로 주형환 부위원장은 ”최근 결혼·출산과 관련하여 3분기 합계출산율과 혼인건수가 모두 전년 동기대비 증가하는 등 아직 조심스럽지만 긍정적인 변화들이 관찰되고 있다“면서,
ㅇ ”이러한 긍정의 신호를 확실한 저출생 추세 반전의 계기로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불교사회복지의 현장 활동과 「나는 절로」와 같은 불교계의 창의적인 실천을 지속 확산 시켜주면 좋겠다 “는 바람을 전했다.
붙임. 「2024년 제26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 부위원장 축사
“이 자료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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