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환경공단, 기존 시스템 전면 개편해 1월 13일부터 운영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기존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 차세대 ‘폐자원에너지 종합정보관리시스템(srf-info.or.kr)’을 1월 13일부터 공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폐자원에너지 종합정보관리시스템’은 정부의 환경정책에 부응하여 폐자원 재활용을 통한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환경공단은 국민과 기업이 폐자원과 관련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시스템 운영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관련 업무를 전면 재설계했고 고형연료제품(SRF), 바이오가스 등 10종*의 폐자원에너지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쉽고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통합 구축했다.
* 고형연료제품(SRF), 바이오가스, 매립가스, 소각열, 정제연료유, 재생연료유, 열분해유, 유기성오니, 시멘트 소성로 보조연료, 합성가스
이번 시스템은 기존 시스템의 정보 분산과 비효율적인 데이터 처리 문제를 해결했으며, 최신 정보통신(IT)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체계적으로 폐자원 에너지를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폐자원의 생산, 회수, 이용, 판매, 공급 등 에너지 전환 과정에 대한 분석 기능을 제공하여 관련 기관과 기업이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터넷 기반 정보통신 자원 통합·공유(클라우드 서비스)’ 기능도 도입해 다양한 기관들이 협업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차세대 폐자원에너지 종합정보관리시스템은 폐자원에너지 전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망을 구축하는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민관이 편리하게 데이터를 공유하고 폐자원 재활용과 에너지 효율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1. 시스템 주요 변경 사항.
2. 시스템 구성도.
3. 시스템(메인, 소개) 화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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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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