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1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5일간 서울, 대전, 부산, 광주에서 ‘2025년 방위력개선 및 방산육성 지원사업 통합설명회’(이하, 통합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통합설명회에서는 2025년 방위력 개선사업 추진계획과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주요 제도개선 사항 등 방산분야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도움이되는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참여 기업의 폭을 넓혀 현재 방산분야에 참여중인기업뿐만 아니라 향후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까지도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다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서울, 대전, 부산, 광주 4개의 지역에서 동일한 내용으로 종합적인 설명회를 실시하며, 대전에서는 이틀에 걸쳐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별 상세 설명회와 컨설팅 부스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통합설명회는 방사청 주요 정책, 제도 및 사업 설명, 방산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별 설명, 컨설팅 부스로 구성됩니다.
첫째, 방위사업청은 방산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과 주요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비롯하여 방산물자 지정제도 운영, 부품공급망 지원, 원가제도 개선 등 방위산업 주요 정책과 절충교역 활용, 수출허가 및 심사 제도 등 방산수출 관련 기업의 관심사항을 설명하고, 2025년 공고 예정인 주요 방위력개선사업과 국방 R&D사업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입니다.
둘째, 방산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별 설명회를 통해서 부품국산화 개발지원사업, 방산혁신기업100 등 기술제품 개발 지원사업과 GVC 30*, 무기체계 개조개발, 유망 수출품목 발굴 등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방산혁신클러스터, 국방벤처지원사업 등 지역 연계 사업과 인력양성 사업 등에 관한 올해 예산, 일정, 지원 방법 등 중소벤처기업이 지원하는데 필요한 실무적인 정보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 GVC(Global Value Chain) 30 : 국내 방산 중소기업의 기술제품 정보와 글로벌 기업 무기체계 등의 공급망 정보 분석을 통해 수출 가능성이 높은 기술제품 보유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
또한, 이번 통합설명회의 마지막 개최지인 대전지역에서는 23, 24일 양일간 현장 컨설팅 부스를 운영합니다. 기간 중 대전에 방문하는 중소벤처기업들은 방산육성지원사업과 이차보전사업, 펀드 등에 대해 1:1로 궁금한 사항들을 문의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대·중소기업·농어업 협력재단도 부스를 마련하여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과 사업 등에 대해 상담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은 “이번 통합설명회를 통해 국방 분야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궁금해하는 정책과 제도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것임을 알려드리려고 한다”며, “특히 방위산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향후 발전방안을 도출하고, 중소기업들이 정부와 소통하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은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서울 지역 설명회 참석 이후 21일부터 22일까지 부품국산화 개발지원 사업의 전담기관인 국방기술진흥연구소를 포함하여 국방기술품질원, 사업 수행 주관기업들을 방문해, 그간의 노력을 치하하고 건의 사항 청취를 통해 부품국산화 사업의 활성화 방안과 제도개선 방향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