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지난해 총 862건, 787kg 마약 적발. '25년에도 빈틈없는 마약밀수 단속망 구축한다 |
- 이명구 관세청 차장 주재 '25년 제1차 「마약밀수 특별대책 추진단」 회의 개최 - '24년 1년간 일평균 2.3건, 2.1kg 마약밀수 차단, 전년대비 적발 건수 22% 증가 - '25년에는 입국심사 전 검사 도입, 첨단장비 확충 등 마약밀수 차단 총력 |
□ 관세청은 1월 21일(화) 정부대전청사에서 이명구 관세청 차장 주재로 '25년 제1차 「마약밀수 특별대책 추진단」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ㅇ 관세청은 '23년 10월부터 관세청 차장을 단장으로 본청과 전국 세관을 아우르는 마약 단속 컨트롤타워 역할의 「마약밀수 특별대책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ㅇ 이날 회의에서는 관세청의 '24년 마약밀수 단속 실적을 점검하고, 그간 추진해 온 마약밀수 단속 대책의 개선·보완 사항을 논의했다.
□ 관세청은 '24년 총 862건, 787kg의 마약을 국경단계에서 적발했으며, 이는 약 2,60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ㅇ 일 평균으로는 약 2.3건, 2.1kg의 마약밀수를 차단한 것으로, '23년과 비교하면 적발 건수는 22%, 중량은 2% 증가했다.
ㅇ 연도별 적발 중량*도 '21년의 단발성 대량 밀수 2건을 특이치로 제외하면 증가추세*에 있다.
* ('20)148kg → ('21)469kg※ → ('22)624kg → ('23)769kg → ('24)787kg
※ 총 1,272kg중우리나라를 경유지로 하여 운반되던 중 적발된 필로폰 등 803kg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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