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콘텐츠 영역

[1.24.금.조간] 1월 26일 '세계 한센병의 날'

2025.01.23 질병관리청
글자크기 설정
목록


1월 26일 '세계 한센병의 날'


- 매년 1월 마지막 주 일요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한센병의 날'

- 2023년 전 세계 182,815명의 한센병 신환자가 발생하였고, 2024년 국내 한센병 신환자는 5명* 발생(* 5명 모두 해외감염 외국인)

- 외국인 대상 한센병 무료 검진사업으로 접근성 향상('24년 12회  → '25년 15회)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1월 26일(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한센병의 날'을 맞아, 국내·외 한센병*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그간 국내 한센병 퇴치·예방과 환자관리에 대한 정부의 노력과 성과를 발표했다.

  * 한센병은 나균에 의한 감염병이고, 다중약물치료요법(일반적으로 3종류 약제)으로 완치 가능한 질환


  세계보건기구는 한센병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예방의 중요성을 높이기 위해 '세계 한센병의 날'을 지정하였고, 당일 세계 각국에서 한센병 환자들의 치료와 존엄성 회복을 위한 캠페인, 기부, 모금 활동 등으로 기념일을 알리고 있다.



  <세계 한센병의 날 개요>


(연혁) '세계 한센병의 날(World Leprosy Day)'은 프랑스의 자선사업가인 라올 홀레로(Raoul Follereau, 1903∼1977)가 아프리카 여행 중 한센병 환자의 비참한 모습을 보고 1954년 1월 31일(일) 프랑스 의회에서 결의 선포를 시작으로 올해 제72회를 맞이함.


(슬로건) 단결(Unite). 행동(Act). 한센병퇴치(Eliminate Leprosy)

         * 한센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한센병으로 직면한 도전을 강조하며, 한센병을 퇴치하기 위한 공동노력을 촉구하는 것을 목표로함.


(의미) 한센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높이고, 해당 질병은 쉽게 예방하고 치료가능한 사실을 대중에게 알리고 기념하기 위함.




  전 세계적으로 한센병 신환자는 2023년 한 해 동안 182,815명*이 발생하였고, 신환자의 71.9%(122,227명)는 인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 출처 : Global leprosy update, 2023(WHO) (2024.9월 발표)


  국내에서는 2008년 이후 한 자릿수 신환자 발생이 보고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총 5명(외국인 5명)의 한센병 신환자가 모두 외국인으로 보고되었다.

  * 신환자 발생 : ('08년) 7명 →  ('12년) 5명 → ('18년) 6명 → ('24년) 5명




  이러한 추세를 고려하여, 질병관리청은 외국인 한센병 신환자의 조기발견·조기치료를 위해 한센병 무료 검진 횟수를 확대(12회→15회)하고, 접근성 향상을 위한 결핵, 에이즈 등 타 감염병과 통합 검진(상·하반기)을 추진하여 외국인 대상 한센병 검진사업을 보강할 계획이다.


  정부는 한센병 환자의 치료와 재발 예방을 위해 가톨릭한센병연구소 및 한국한센복지협회의 이동·외래·입원 진료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 이동·외래·입원 지원현황: ('22년) 45만명 → ('23년) 43만명 → ('24년) 37만명 


  이와 함께 한센병 치료는 종료되었으나 재활·재발관리가 필요한 국내 한센병 사업대상자의 대부분이 고령자*이고, 노후화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을 고려하여 의료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통해 생활환경개선 및 생계비 지원사업도 수행 중이다.

  * 평균연령: 80.9세(2024년 기준)



  지영미 질병관리청 청장은 "국내 한센병 환자 대부분이 오랜 기간 사회적 편견·차별로 인하여 기본적인 인권을 보호받지 못한 사회적 약자로 이 분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내 한센병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근절되지 않았고, 해외유입을 통해 발생 가능하기 때문에 한센병 조기 발견을 위한 적극적인 검사와 감시를 의료진들께 당부드린다."고 강조하였다.


* 한센병 다발생 국가(Global priority) 23개국(WHO, 2023.)

 - 인도, 브라질, 인도네시아, 콩고, 모잠비크, 방글라데시, 에디오피아, 나이지라아, 네팔, 소말리아, 탄자니아, 마다가스카, 스리랑카, 필리핀, 앙골라, 남수단, 미얀마, 코디부아르, 수단, 이집트, 코모로, 키리바시, 마이크로네시아

 * 출처: Global leprosy update, 2023(WHO) : 2024.9월 발표



<붙임>  1. 한센병 개요

           2. 국내·외 한센병 발생 현황 개요  

“이 자료는 질병관리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OPEN 공공누리 제 1유형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텍스트 데이터는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갖고 있지 아니하므로, 자유롭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정책브리핑 공공누리 담당자 안내 닫기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제37조(출처의 명시)
① 이 관에 따라 저작물을 이용하는 자는 그 출처를 명시하여야 한다. 다만, 제26조, 제29조부터 제32조까지,
제34조제35조의2의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개정 2011. 12. 2.>
② 출처의 명시는 저작물의 이용 상황에 따라 합리적이라고 인정되는 방법으로 하여야 하며, 저작자의 실명
또는 이명이 표시된 저작물인 경우에는 그 실명 또는 이명을 명시하여야 한다.
제138조
제138조(벌칙)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2011. 12. 2.>
1. 제35조제4항을 위반한 자
2. 제37조(제87조 및 제94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를 위반하여 출처를 명시하지 아니한 자
3. 제58조제3항(제63조의2, 제88조 및 제96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을 위반하여 저작재산권자의 표지를 하지 아니한 자
4. 제58조의2제2항(제63조의2, 제88조 및 제96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을 위반하여 저작자에게 알리지 아니한 자
5. 제105조제1항에 따른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저작권대리중개업을 하거나, 제109조제2항에 따른 영업의 폐쇄명령을 받고 계속 그 영업을 한 자 [제목개정 2011. 12. 2.]
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이전다음기사

다음2024년 농가판매 및 구입가격조사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히단 배너 영역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저출생 극복 나도 아이도 행복한 세상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MY 맞춤뉴스 AI 추천

My 맞춤뉴스 더보기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오늘의 멀티미디어

정책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