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우수 민원행정 기관 비법은? …
"고충민원 해결, 폭언·폭행 없는 민원환경"
- 국민권익위원회·행정안전부 공동으로 307개 행정기관 대상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실시
- 서울특별시, 하남시, 음성군 등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32개 선정
□ 지난해 가장 우수한 민원행정을 제공한 기관은 서울특별시, 경기 하남시, 충북 음성군, 서울 동대문구, 인천광역시교육청, 행정안전부로 나타났다.
□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와 행정안전부는 307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기초 시·군·구 등 6개 기관유형별로 구분하여 실시했으며, 상위 10%에 해당하는 32개 기관을 우수기관(가등급)으로 선정했다.
▴평가대상(총 307개*): 중앙행정기관(47), 광역·기초자치단체(243), 교육청(17) * 신설기관인 재외동포청은 시범평가 실시('24년 등급 산정 미반영, '25년부터 등급 공개) ▴평가등급: 가등급(10%), 나등급(20%), 다등급(40%), 라등급(20%), 마등급(10%) |
※ 붙임1.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참고
□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정부업무평가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한다.
평가항목은 민원처리의 다양한 분야를 적정하게 측정·평가하기 위해 민원행정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등 5개 항목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고충민원 해결·예방 노력, 국민과 민원 담당 공무원 모두가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민원환경 조성과 관련한 평가 기준을 강화했다.
□ 중앙행정기관에서는 기상청, 농촌진흥청, 산림청, 식품의약품안전처, 행정안전부(가다나순)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디지털 시대 전환에 발맞춘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추진해 신분증 휴대를 용이하게 하면서 도난 위험을 줄이는 등 디지털 신원확인 확산에 기여한 점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서울특별시와 광주광역시가, 기초 시·군·구 중에서는 경기 하남시, 서울 동대문구, 충북 음성군 등 23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서울특별시는 국토교통부-서울시 데이터를 블록체인 기술로 연계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모바일 자격증명 서비스를 개발하여, 시민의 재산권과 공인중개사를 보호하는 등 안전한 부동산 거래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경기 하남시는 민원접수창구 경력직(민원코디네이터, 민원전문상담관) 배치, 민원처리 팀장 책임상담제 및 민원처리 추진단을 운영해 부서간 소통·협업 기반의 원스톱 민원 상담·처리로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북 음성군은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 의결 전 민원인에게 경계확인서 서류를 신속하게 통지하는 사전 절차를 도입하여, 경계확정 과정에서 민원인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함으로써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불복민원 발생 예방, 행정 신뢰도 향상에 기여했다.
서울 동대문구는 외국인이 고지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글과 영어, 중국어를 병기한 체납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외국인 맞춤형 체납징수 활동을 전개하여, 외국인의 납세의식을 고취하고 민원행정 만족도를 높였다.
□ 교육청 중에서는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등교 여건이 열악한 지역 학생들을 위해 교육청 주관으로 여러 학교 학생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학생성공버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여건을 개선했다.
* 34개 노선, 전차량 친환경버스 45대 운영('24년: 42개교, 1,798명 이용)
□ 국민권익위와 행정안전부는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및 공적이 높은 관련 민원담당자에게는 정부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낮은 평가를 받은 기관에는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자문을 제공하는 등 후속 관리와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신뢰도 평가에서 고충처리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가 낮은 것으로 확인된 만큼 평가대상기관 확대 등 신뢰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은 "이번 평가는 고충민원 해결·예방 노력, 취약계층 민원의 신속한 해소 등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여 대민서비스 수준을 제고하였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공정한 평가를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민원서비스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자료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텍스트)
-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뉴스 |
|
---|---|
멀티미디어 |
|
브리핑룸 |
|
정책자료 |
|
정부기관 SNS |
|
※ 브리핑룸 보도자료는 각 부·처·기관으로부터 연계로 자동유입되는 자료로 보도자료에 포함된 연락처로 문의
※ 전문자료와 전자책의 이용은 각 자료를 발간한 해당 부처로 문의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공고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인기 뉴스
-
"소비쿠폰 2차 지급, 저도 받을 수 있나요?"…문답으로 알려드려요
-
국민 90%에 '소비쿠폰' 10만 원 추가 지급…22일부터 신청 개시
-
취임 100일 이 대통령 "남은 4년 9개월은 '도약과 성장의 시간'"
-
인사처, 공무원 당직 개선…인공지능 활용 등 모색
-
김 총리 "대한민국 정상화 알리고 국격 높이는 K-APEC 만들 것"
-
'회복과 정상화'의 100일 이젠 도약과 성장의 시간!
-
추석 성수품 역대 최대 공급…"물가안정 위해 가용수단 총동원"
-
이재명정부 123대 국정과제 확정…"세계 선도 대한민국 만들 것"
-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정보] 9월 '심뇌혈관질환 주요 증상과 고위험군을 위한 예방법'
-
이 대통령, 세종 첫 국무회의…"집무실·의사당 건립 차질 없이 추진"
최신 뉴스
- 제42차 국무회의 결과 관련 강유정 대변인 브리핑
- 노동부 "입국단계별 조치 통해 고용허가제 한국어시험 부정행위 차단"
- 노동부 "산업안전투자·예방조치 촉진토록 경제적 제재 방안 마련"
- 산림청, 300개 마을을 소각 산불 없는 우수 녹색마을로 선정
- 산림청, 아시아 15개국과 기후 위기 대응 협력 방안 논의
-
산재보상 국가책임 실현…"2030년까지 사고사망 1만명당 0.29명"
- 2025년 산림분야 빅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 청소년과 국민이 함께하는 산림복지 체험의 장 열려
- 고성능 임업기계장비 산림사업 안전사고 줄이는 최선봉에 선다!
- 기후 위기 앞에 선 숲, 국민과 함께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