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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12월~2월)수난사고 연평균1,440건
얼음깨짐 등 안전수칙 준수 당부
-최근3년간 겨울철(12월~2월)수난사고 연평균1,440건
-얼음낚시 중 얼음깨짐 등3년간 구조인원1,372명…사망156명
-소방청"저체온증 등 각별히 주의,구명조끼 반드시 착용해야"
지난달14일 대구의 한 저수지 빙판 위에서 또래들과 놀던 중학생1명이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진 친구들을 구하려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3년2월 인천 서구에서는 얼음낚시 중 주변 얼음이 깨져 하천 중간에 고립되는 사고가 있었다.이처럼1~2월 중 강이나 저수지의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기습한파 이후 기온이 풀리는 요즘 같은 시기 특히 위험할 수 있다며얼음깨짐 등 수난사고를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 구조활동 통계자료에 따르면최근3년간(2021.12.~ 2024.2.)겨울철 수난사고 구조활동을 분석한 결과구조건수는 총4,321건으로연평균1,44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인원은 총1,372명,사망자는156명으로연평균52명이 겨울철 수난사고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3년간 겨울철 수난사고 구조활동 현황> |
|||
구분 (겨울철/ 12월~2월) |
구조출동(건) |
구조인원(명) |
사망자수(명) |
2021.12.~2022.2. |
1,768 |
535 |
40 |
2022.12.~2023.2. |
1,535 |
558 |
70 |
2023.12.~2024.2. |
1,018 |
279 |
46 |
평균 |
1,440 |
457 |
52 |
겨울철 수난사고가 특히 위험한 이유는낮은 기온과 찬 바람으로수중 고립될 경우다른 계절에 비해저체온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고,이 경우최대 생존 가능한 시간이 단축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체온증은중심체온(심부체온)이35℃이하로 떨어진 상태를 말하며,체온에 따라 경증,중등도,중증으로 나뉜다.
<저체온증 단계별 주요 증상> |
①32~35℃(경증):피부가 창백,입술이 청색,판단력이 느려짐 ②28~32℃(중등도):온몸의 근육이 경직,의식장애,동공확장 ③28℃미만(중증):심정지 또는 혈압이 떨어짐,반사 능력 상실 |
(출처: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이에 대비해전국의 소방서는 해마다 겨울철 수난사고 대비 훈련을 통해 각종 수난 구조 장비를 활용하여 익수자의 의식 여부에 따른 구조 방법 등을 익힌다.
특히,훈련은▲익수자의 저체온증 대처 및 응급처치▲로프를 활용한 수신호 등 위험 상황 대처요령▲다양한 장비를 활용한 빙상 구조법▲해빙기 익수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훈련등을 중점으로 실시한다.
김재운 소방청 구조과장은"해빙기에는 얼음이 두꺼워 보여도 금방 녹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으므로출입이 통제된 얼음 낚시터나 저수지·연못 등에는 절대 들어가서는 안 되고,날씨가 춥다고 해도 얼음 위에서 모닥불을 피우는 것은 삼가야한다"며"허가된 곳에서 여가활동을 즐기시더라도구명조끼는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담당 부서 |
소방청 |
책임자 |
과 장 |
김재운 |
(044-205-7610) |
구조과 |
담당자 |
소방위 |
김경세 |
(044-205-7618) |
“이 자료는 소방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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