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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사업 담당 공무원 및 국유림영림단 200여 명 참여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한국산림기술인회와 협력해 산림청 소속 산림사업 담당 공무원 및 국유림영림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림사업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사업 관리를 위해 관리자의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산림사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사업 종사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산업안전보건법 등 기본 법령, 작업 환경 분석 및 작업 장비 관리를 통한 위험 요소 식별과 대응 방안,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한 응급상황 대처 요령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포함됐다.
산림청은 정기적인 교육과 현장 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실제 발생한 사고 사례를 분석해 재발 방지 및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산림사업 현장의 안전 확보는 작업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이다"라며,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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