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국가유산 수리 장인(匠人) 향한 첫걸음
'2025년도 국가유산수리기능인 양성과정' 101명 입교(3.10, 한국전통문화대 전통문화교육원)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원장 김용구)은 3월 10일 오후 2시 전통문화교육원 대강당(충남 부여군)에서 '2025년도 국가유산수리기능인 양성과정'의 출발을 알리는 입교식을 개최한다.
이날 입교식에는 ▲ 미술공예분야 기초과정 6개 전공(옻칠, 단청, 배첩, 도금, 철물, 모사) 52명, 심화과정 6개 전공(옻칠, 단청, 장석, 대장간, 배첩, 모사) 27명, ▲ 건축분야 기초과정 2개 전공(대목(드잡이), 소목) 9명, 심화과정 3개 전공(소목, 번와와공, 한식미장) 13명까지 총 101명의 교육생과 객원교수, 교직원 등이 참석한다.
* 배첩: 그림이나 글씨 등 서화류에 종이나 비단을 덧붙여 족자, 병풍, 전적 등의 형태로 꾸며 기록물의 보존성을 높이는 기술
* 모사: 서화류의 소실·훼손 등에 대비해 그림이나 글씨 등을 동일하게 옮겨 그리는 기술
* 드잡이: 기울거나 내려앉은 구조물을 해체하지 않고 도구 등을 이용하여 바로잡는 일
* 번와와공: 기와를 해체하거나 이는 사람
이번에 입교하는 교육생은 올해 12월까지 심도 있는 기능 숙련 과정을 거쳐 전국의 국가유산 수리 현장 등에서 일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건축분야 기초과정의 실기교육을 위한 교재와 '국가유산수리실습장'이 새롭게 마련되어, 더욱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2012년 처음 개설된 '국가유산수리기능인 양성과정'은 첫 해 37명의 교육생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34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이 중 지난해 말 기준으로, 452명이 국가유산수리기능자 국가자격증을 취득하였고, 832명이 국가유산 수리 현장(공방) 등 전공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마련하고, 수료생의 진로 확보를 위한 적극행정을 통하여 국가유산 수리 현장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우수한 국가유산 수리 장인을 양성해나갈 계획이다.
< 2024년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국가유산수리기능인 양성과정 입교식('24. 3. 18.) >
“이 자료는 국가유산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텍스트)
-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뉴스 |
|
---|---|
멀티미디어 |
|
브리핑룸 |
|
정책자료 |
|
정부기관 SNS |
|
※ 브리핑룸 보도자료는 각 부·처·기관으로부터 연계로 자동유입되는 자료로 보도자료에 포함된 연락처로 문의
※ 전문자료와 전자책의 이용은 각 자료를 발간한 해당 부처로 문의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6G 표준 글로벌 경쟁 본격화, 한국서 닻 올려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인기 뉴스
-
국세청, 연말정산 환급금 이달 18일 조기 지급
-
서울·경기 이마트 등 58곳, '참치데이' 최대 40% 할인
-
청년 자산형성·주거안정 지원, 올해 새로워지고 더 강해졌다
-
1인당 300만 원 지원 '예술활동준비금' 아세요?
-
2025년도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교육비 지원 신청하세요!
-
'청년 문화예술패스' 6일부터 발급…최대 15만 원 관람비 지원
-
최 권한대행 "한·미, 관세조치 논의 및 조선 협력 강화 실무협의 가동"
-
'불꽃드론쇼' 세계기록 달성 김영준대표 "무인이동체 산업 중심국가 이끌 것"
-
'1만 원대' 5G 20기가 알뜰폰 요금제 출시 잇달아
-
농사가 편해진다…자율주행트랙터·무인운반 등 농촌 로봇시대 '성큼'
최신 뉴스
- 기후변화대사, 영국 기후특별대표 화상 회의(3.10.)
- 「제12차 한-EU FTA 무역위원회」 개최
- 농식품부 "배추·무 수급안정 위해 공급확대 등 적극 추진"
- 농식품부 "농산물 관세 재협상 등에 대한 미국측 입장 확인된 바 없어"
- 통계청 "겨울철에는 계절적으로 자영업자 규모가 감소"
-
산업부, 산단 내 공정부산물 재활용에 41억 5000만 원 지원
-
중기부 "인천을 '신약개발' 세계적 바이오클러스터로 성장 지원"
-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 지원자 국민 의견 수렴
-
창작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선보인다…15~16일 예술의전당
-
청년맞춤 정책 한곳에…문체부, '언제나, 위드 유' 통합캠페인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