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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미 APEC 고위관리회의(SOM) 의장은 4.23.(수)~25.(금)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 제 2차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APEC Business Advisory Council) 회의에 참여했다. 조현상 ABAC 의장의 주재 아래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우리 ABAC 위원들과 우리측 ABAC 사무국인 대한상공회의소를 포함한 역내 경제계 인사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올해 APEC 의장국인 우리나라가 ABAC 회의에 참석한 것은 지난 2월 호주 브리즈번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 (ABAC) APEC 논의에 민간 기업들의 견해를 반영하기 위해 1995년 설립된 APEC 정상 자문기구
- APEC 회원들은 최대 3명의 기업인을 ABAC 위원으로 임명: 우리나라는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의장),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의장이 위원직 수임 중
윤 의장은 지정학적 갈등과 글로벌 통상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우리나라가 금년 APEC 정상회의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하면서, 역내 기업인들 또한 금년 개최되는 다양한 APEC 회의들*을 통해 건설적인 의견을 제시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제2차 APEC 고위관리회의(5월, 제주), 제3차 APEC 고위관리회의(7~8월, 인천), 해양, 인적자원, 교육, 통상, 보건 등 12개의 분야별 장관회의와 반부패·문화 2개의 고위급대화, APEC 정상회의(하반기, 경주) 등
아울러, 윤 의장은 우리가 올해 APEC의 핵심성과로 "AI 기술 발전의 영향" 및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회원간 협력 방안 마련을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구체 성과도출을 위해 민간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나가겠다고 했다.
회의에 참석한 APEC 회원 기업인들은 최근 글로벌 통상질서의 전례없는 불확실성이 아태 지역 경제 및 기업 활동에 미칠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한국이 주재하는 금년 APEC이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이러한 도전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는데 기대감을 표했다. 아울러, 경주에서 개최될'APEC CEO 서밋'등 경제인 행사가 APEC 내 기업인 참여 강화에 유용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업계 차원에서도 ABAC 정례회의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BAC 위원들은 호주·캐나다에서 개최된 1·2차 회의에 이어, 베트남(3차) 및 우리나라(4차)에서 총 4차례의 정례회의를 가질 예정이며, 동 논의 내용을 기반으로 금년 하반기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 기간 중'ABAC-APEC 정상과의 대화'에서 아태지역 기업인들의 제안을 담은 건의문을 정상들 앞에 제출할 예정이다. 우리 정부는 금년 APEC 정상회의 성과물에 민간의 목소리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역내 기업인들과 유기적 소통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 ABAC 행사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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