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콘텐츠 영역

동북아시아 사막화, 중국과의 공동연구로 막는다!

2025.05.12 산림청
글자크기 설정
목록
동북아시아 사막화, 중국과의 공동연구로 막는다!
-국립산림과학원, 중국임업과학연구원과 동북아시아 사막화 방지 국제공동연구 체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12일(월), 동북아시아의 사막화 방지와 모래·먼지 폭풍 저감을 위해 중국임업과학연구원과 국제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두 기관은 중국과 몽골 지역의 조림사업지를 공동으로 조사해 효과성 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과 동북아시아 사막화 방지 네트워크(DLDD-NEAN) 등의 국제회의에도 함께 대응하기로 했다. 이번 한-중 국제공동연구는 몽골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며, 사막화 방지 공동연구와 산림 협력을 한국·중국·몽골 간의 다자 체계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중국임업과학연구원과 2017년부터 2024년까지 한-중 사막화 방지 조림사업지 10여 곳을 대상으로 식생조사 및 위성영상 분석 등의 공동연구를 진행해왔다. 두 기관은 현지 조사를 통해 조림사업지별 장단점과 관리 방안을 제시했으며, 이 성과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세계토지전망 보고서에 우수 파트너십 사례로 소개되었다.

현재까지의 조사 결과, 대부분의 지역에서 조림한 나무의 80% 이상이 건강한 산림으로 자라고 있었으며, 이로 인해 지역 주민의 생활 환경이 개선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조림사업을 실시한 감숙성 백은시와 귀주성 수문현의 조림 활착률은 90% 이상이었으며, 내몽골 통료와 신강자치구 투루판의 조림 활착률도 80% 이상이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태연구과 최형태 과장은 "사막화 대응에는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인문·사회적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림 기술과 장기적인 관찰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사막화와 가뭄 등의 환경문제에 과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지 연구진과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텍스트)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정책브리핑 공공누리 담당자 안내 닫기

이전다음기사

다음1만 기 규모 국립산청호국원 제2묘역 완공, 12일 준공식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히단 배너 영역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저출생 극복 나도 아이도 행복한 세상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MY 맞춤뉴스 AI 추천

My 맞춤뉴스 더보기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오늘의 멀티미디어

정책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