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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6월 25일(수)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스마트농업 빅데이터 수집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농가와 함께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품질의 데이터를 제공하여 스마트농업 서비스 개발 및 연구에 기여한 농업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스마트 데이터 농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데이터 활용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하여 마련되었다.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 이하 '농정원')은 스마트농업 통합정보 플랫폼인 스마트팜코리아(SMARTFARM KOREA)를 통해 2024년 하반기부터 전국 50여 개 우수 농가에서 환경, 생육 정보 등 다양한 스마트농업데이터를 표준화하여 수집(「지역거점 우수농가 데이터 수집사업」)하고 있다. 비식별화 및 품질관리를 거친 이 데이터는 스마트팜코리아 누리집(www.smartfarmkorea.net)을 통해 오픈 API 형태로 실시간 제공되어 기업 및 학계의 연구·서비스 개발에 활용되고 있다.
'스마트농업데이터 생태계의 발전'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연찬회에 전국의 스마트농업 종사자 30여 명이 참석하였고 행사는 1부와 2부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농업인도 쉽게 배우는 AI 활용법'을 주제로, 농장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챗GPT를 활용하여 분석하는 방법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실습이 있었다. 2부에서는 수집된 데이터가 실제 민간 기업의 서비스 개발에 활용된 사례를 소개하고, 데이터 수집사업에 대한 농업인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청취하였다.
낮은 결측치와 같은 양질의 데이터 수집, 컨설팅과 같은 데이터 환류에 모범이 될 만한 농업인 3명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동 사업에 참여한 모든 농가에게는 '데이터 제공 인증 명패'를 전달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하는 농가에 대해 지속적인 포상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연찬회에 참석한 농가들은 "스마트농업데이터라는 것이 막연해 보이는데, 농장의 데이터가 실제 어떻게 활용되는지 사례로 확인하니 이해하기 쉬웠다"며, "작년에 데이터 분석 컨설팅이 많이 도움되었는데, 이렇게 농업인 의견도 적극적으로 듣고 금년 사업방향도 친절히 안내해 주니 사업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는 거 같다"라고 전했다.
농식품부 김정욱 농식품혁신정책관은 "농업 현장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정밀농업을 실현하고 AI 기반 디지털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핵심 자원"이라며, "연찬회를 통해 우리 농업인들이 데이터 기반 영농이 나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리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임을 인지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스마트농업의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농가의 데이터 효용감이 높아지도록 수집된 데이터의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활용 성과를 농업인들에게 적극 환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별첨 '스마트농업데이터 수집 농가 연찬회'(6.25.)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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