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팬데믹 모범국가 한국서 배운다' 한국-아세안, 감염병 대응 인재 양성 박차
- 제 3차 글로벌보건안보 조정사무소(GHSCO) 핵심인력양성프로그램 개최(6.30(월)~7.10(목) 2주간)
- 아세안 6개국 방역·보건 실무자 15명 참여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6월 30일(월)부터 7월 10일(목)까지 2주간 「제3차 GHSCO(Global Health Security Coordination Office) 핵심인력 양성 프로그램(Core Personnel Training Program)」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과 아세안이 함께하는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말에 개소한 글로벌보건안보조정사무소(GHSCO)가 기획하였다. 국제공중보건기관연합(IANPHI)은 이러한 GHS 조정사무소의 글로벌 역량 강화 활동을 높이 평가하여 2024년 IANPHI 아시아 네트워크 성공 사례로 선정한 바 있다.
< 제 3차 핵심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요 > · (일시/장소) 6.30.(월) ~ 7.10.(목), 질병관리청 등 · (참가자) 라오스,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보건 실무자 15명 · (주요 내용) 실험실·연구 분야 OJT 기반 심화 실습, 액션플랜 개발, 현장 견학 등 · (과정) ▴바이러스 분석, ▴신종 병원체 분석, ▴매개체 감시, ▴감염병 연구 과정 및 ▴BL3 연구시설 생물안전 이행 과정(공통) |
동 프로그램은 질병관리청 담당자가 직접 교육을 주도하여 연수생들에게 교육을 실습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아세안 6개국 보건 담당 실무자 15명이 연수생으로 참여하여 질병관리청 담당자로부터 1:1 심화 교육·훈련을 받는다. 앞서 진행된 1·2차 프로그램에서는 감시, 실험실·진단 과정 등을 운영하여 아세안 9개국 총 20명의 연수생을 배출한 바 있다.
연수생들은 교육과정에서 익힌 내용을 자국의 공중보건 정책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각국 상황에 맞는 실행 계획을 직접 수립하고, 이를 통해 연수 결과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각국의 정책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국의 감염병 대응 경험과 교훈을 나누는 정책 세미나와 함께, 한국의 감염병 대응 및 의료 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질병관리청 긴급상황실 및 서울성모병원 방문 등 현장 학습도 병행된다.
연수생들은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한국은 팬데믹 대응 모범 국가로서 많은 아세안 국가들이 한국의 우수한 방역·보건 역량을 배우고 싶어한다"면서 "GHSCO 핵심역량 프로그램은 각국이 감염병 대비·대응 분야 전문성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실험실·진단 분야에서 자국의 보건 정책 수립과 실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미래 공중보건 위기 대응과 글로벌 보건 안보 강화를 위한 장기적 협력 관계가 마련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질병관리청은 추후 대상 국가와 훈련 분야를 지속 확대하여 GHSCO 핵심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질병관리청의 대표적인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질병관리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텍스트)
-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뉴스 |
|
---|---|
멀티미디어 |
|
브리핑룸 |
|
정책자료 |
|
정부기관 SNS |
|
※ 브리핑룸 보도자료는 각 부·처·기관으로부터 연계로 자동유입되는 자료로 보도자료에 포함된 연락처로 문의
※ 전문자료와 전자책의 이용은 각 자료를 발간한 해당 부처로 문의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한반도 이산화탄소 농도, 2024년 최고치 경신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인기 뉴스
-
소상공인 '전기·가스·수도요금 지원' 근거 마련…22일부터 시행
-
전국 헬스장·수영장 이용료 소득공제…7월부터 최대 300만 원
-
'예금보호한도' 9월부터 1억 원…이달부턴 수영장·헬스장도 소득공제
-
9급 공무원 시험, 2027년부터 과목별 문항 20→25개로 늘린다
-
이 대통령, 취임 30일 기자회견…7월 3일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
이 대통령 "민생 고통 덜어내고 다시 성장·도약하는 나라 만들 것"
-
정부, 한우 50% 할인·배추 전량 방출…휴가철 바가지요금 집중 관리
-
31조 8000억 원 규모 추경 국회 통과…소비쿠폰, 이달 1차 선지급
-
7월부터 '양육비 선지급제' 시행…미성년 자녀에 월 20만 원 지원
-
이 대통령, 싱가포르 총리와 통화…"전략적 동반자 관계수립"
최신 뉴스
-
건설경기 회복·서민 주거안정 추경 확정…1조 9000억 원 규모
-
전 국민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15만 원~45만 원 지급…7월 21일부터
-
고용안전망 보강·청년일자리 지원 등 추경 확정…1조 5837억 원
- 식량농업기구(FAO) 세계식량가격지수 전월 대비 0.5% 상승
- 농식품부, 제44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총회 참석
-
취약계층·소상공인 채무부담 완화 등 1조 1000억 원 추경 확정
-
산업부 추경 4456억원 확정…고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바로 시행
- 제29회 임시국무회의 브리핑
-
새 정부 첫 추경 국무회의 의결…이 대통령 "하루라도 빨리 집행"
- 행안부-지자체, 재해예방사업 추진 속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