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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에 이어 2년차 WHO 협력 실습교육 실시 -
- 중·저소득 20개국 35명, 4주간 세포기반 백신 생산공정 실습(8.28~9.26) -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8월 28일(목)부터 4주간 세계보건기구(WHO) 및 국제백신연구소(IVI)와 함께 중·저소득국(LMICs) 백신 생산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의'세포기반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은 2022년 2월 WHO로부터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공식 지정됨
이번 실습 교육은 지난해 WHO와 협력하여 처음 시작된 글로벌 실습과정의 2년 차로, 기존에 아시아개발은행(ADB), 미주개발은행(IDB) 등과 대륙별로 진행했던 실습 교육이 WHO와 협력을 통하여 전 세계를 대상으로 확대되어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실습 교육에는 30개국 164명이 지원하였으며, 보건복지부와 WHO 간 선발위원회를 거쳐 20개국 35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교육생들은 대부분 백신·바이오의약품 관련 공·사기업 및 연구소에 재직 중인 전문가들로 자국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큰 인력들이다.
교육 과정은 ▲백신 개발 품질 고도화(Quality by Design), ▲공정 관리(Process Control), ▲의약품 품질 시스템(Pharmaceutical Quality System), ▲무균 공정(Aseptic Processing), ▲데이터 무결성(Data Integrity), ▲생물안전(Biosafety) 등 세포기반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 전 주기를 포괄하는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기술과 경험이 부족한 중·저소득국 인력이 생산공정에서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표준작업지침서(SOP) 작성 등을 우리나라의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기반 산업환경에서 직접 실습을 통해 익힘으로써 본국 복귀 후 즉시 적용 가능토록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올해 실습교육은 보건복지부가 총괄하고, (재)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허브 지원재단이 운영하며, 국제백신연구소(IVI)가 교육을 담당한다. 특히,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의 GMP 인증 시설에서 핵심 실습 과정이 집중적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이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생산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 동물세포 배양 기반의 GMP 시설을 갖추고 백신·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임상/비임상용 시료 생산,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을 수행
보건복지부는 이번 교육을 포함해 올해 총 4개의 글로벌 실습과정을 운영한다. 11월에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생산공정(연세대학교 K-NIBRT 사업단), ▲항체의약품 생산공정(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오송 바이오의약품생산인력양성센터), ▲바이오의약품 GMP 실습(화순 생물의약연구센터) 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올해는 특히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을 한층 강화하여, 교육생들이 자국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 되었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실습 교육은 WHO와 협력하여 추진하는 글로벌 백신·바이오의약품 인력양성 사업의 핵심 과정으로, 실제 GMP 시설에서 첨단 설비를 활용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참가국의 백신 자급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어"앞으로도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의 교육을 더욱 확대 운영함으로써 바이오헬스 분야 글로벌 리더 국가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고, 중·저소득 국가들의 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적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1.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교육 성과 및 계획
2. 세포기반 업스트림 공정 실습 교육 주요 내용
3.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실습 교육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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