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병원, 음악과 책으로 만나는 정신건강 콘서트 개최

- 음악·북토크·멘토링으로 국민에게 쉽고 따뜻한 마음 건강 메시지 전한다  -

 국립나주병원(원장 직무대리 시영화)은 「음악과 책으로 만나는 정신건강 콘서트」를 2025년 10월 30일(목) 광주 실감콘텐츠큐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최근 우울과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여전히 낮고 서비스 이용률 또한 정체*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국립나주병원은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의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 제공과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 '24년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 국민 비율은 73.6%로 '22년 63.8% 대비 15.3% 증가 하였으나 이 중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 비율은 27% 조사 됨. (2024 국민 정신건강 지식 및 태도 조사)

 이번 콘서트는 음악과 책을 결합한 복합 문화 행사로, 정신건강에 대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마음 회복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행복을 채우는 마음 BGM(빛고을 패스티벌 앙상블), ▲특강:  행복한 인생을 위한 처방 '그냥 살자'(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교수), ▲신영철 교수의 저서'그냥 살자' 북토크 및 마인드 멘토링으로 구성된다.

 특히 북토크와 멘토링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직접 대화하며 일상 속 고민을 나누고, 실질적인 조언과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시영화 원장 직무대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고, 개인과 가정, 나아가 사회 전반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콘서트는 전 국민 대상으로 하며, 사전 신청은 포스터 하단의 QR코드 스캔 또는 네이버폼(https://form.naver.com/response/ZW3wuA5UKB1oj_b0Wqa2-Q)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한 온라인으로도 참석할 수 있다.

<붙임> '음악과 책으로 만나는 정신건강 콘서트' 포스터 

“이 자료는 보건복지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