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일센터 우수사례 공모…여성 경제활동 성과 발굴

- 10월 31일(금)까지 전국 159개 센터 대상, 9개 분야 접수 -

- 청년 여성 취업지원 분야 신설…수상작 30점 선정해 장관상 등 수여 -

□ 여성가족부(장관 원민경)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의 여성경제활동 지원 성과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새일센터 여성경제활동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을 9월 30일(화)부터 10월 31일(금)까지 실시한다.

□ 이번 공모전은 전국 159개 새일센터가 수행하는 여성 경제활동 지원 성과를 대상으로 새일센터와 이용자가 공동으로 참가하는 '공동 부문'과 상담사 또는 이용자가 단독으로 참가하는 '개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ㅇ 공동 부문은 ▴통합(원스톱) 취업지원, ▴구인처 발굴, ▴직업교육훈련, ▴창업, ▴경력단절예방·사후관리, ▴집단상담 6개 분야이며, 개별 부문은 ▴청년 여성 취업지원(상담사), ▴구직·재직여성(이용자), ▴기업(이용자) 3개 분야이다.

ㅇ 특히 올해는 청년 여성 특화 취업지원 분야를 새롭게 추가하여 청년 여성의 특성과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사례를 집중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경우, 새일센터 이용 계기 및 참여한 서비스, 이를 통해 변화된 일상과 성과 등 경험담을 수기형태로 작성해 9월 30일(화)부터 10월 31일(금)까지 새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 참가작들은 심사를 거쳐 ▴대상(1점), ▴최우수상(9점), ▴우수상(9점), ▴장려상(11점) 등 총 30점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장관상 및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ㅇ 자세한 사항은 중앙여성새일지원센터 역량강화팀(02-3486-117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한편, 여성가족부는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 강화'라는 국정과제를 실현하고, 취·창업 지원서비스 확대 및 강화를 위해 2026년 새일센터 정부 예산안을 확대한다.

ㅇ 고부가가치 직종과 지역 핵심산업에 연계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확대하고, 경력이음 사례관리 전담인력을 30명에서 50명으로 증원한다.

ㅇ 또 '찾아가는 창업상담'을 15곳에서 20곳으로 늘리며 경력단절 예방사업도 80곳에서 90곳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조민경 여성정책국장은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고, 여성의 전 생애에 걸친 경제활동 지원을 통해 여성이 경력단절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ㅇ "이번 공모전에서 발굴된 우수사례들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료는 여성가족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