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차관, 추석 명절 계기
병원 치료 중인 한부모 가정 탈북민 격려 방문
□ 김남중 통일부 차관은 9월 29일(월) 오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시 양천구에 거주하고 있는 탈북여성 A씨를 만나
위로를 전했다.
o A씨는 홀로 어린 두 자녀(7세 딸, 5세 아들)를 양육하며 여러 부업을 통해
생계를 이어오던 중, 지난 7월 말 자녀들을 태우고 자가용을 운전하다 교통사고가 발생해 목동 소재 재활병원에서 자녀들과 함께
치료를 받고 있다.
o A씨는 남한에 다른 가족이 없어, 본인의 골절상 치료뿐만 아니라 직접 어린
자녀들까지 간병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 김 차관은 A씨가 겪은 사고에 대해 위로하고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의료 급여 등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o 또한, A씨의 거주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이원석 서울남부하나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양천구는 북한이탈주민이 밀집(약 900명)해서 살고 있는 만큼, 북한이탈주민들의 어려움에
세심하게 귀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 A씨는 "이번 추석 명절을 병원에서 쓸쓸히 보낼 것으로 생각했는데, 차관이 직접 찾아와 위로해 줘서 큰 위안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o 또한 "한가위와 같은 민족 대명절이 다가오면 북한에 있는 가족 생각이
간절한데, 통일부에서 잊지 않고 방문해 줘서 감동 받았다"라고 감사를 표하며, "자녀들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잘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 통일부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착지원 제도 개선을 통하여 사회통합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o 또한 지자체, 하나센터, 하나재단 및 민간단체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북한이탈주민과 긴밀히 소통하며 북한이탈주민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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