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김완기)은 9. 26.(금) 15시, 전력변환 기술과 이차전지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인 ㈜에이프로(경기 안양시)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특허뿐 아니라 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IP)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기술 혁신을 이루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사례를 점검하며, 효과적인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방문에서는 특허청이 추진 중인 '특허로 R&D 융합전략 지원'의 주요 성과가 소개됐다. 이 전략은 기업이 기술 개발 단계에서부터 특허 분석과 함께 상표·디자인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해, 브랜드 경쟁력과 제품?서비스 차별화 전략까지 동시에 세우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에이프로는 2000년 설립되어 전력변환 및 회로 기술을 바탕으로 충전·방전기 등 이차전지 제조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배터리 셀의 성능을 결정짓는 후공정 핵심 장비를 유럽 및 아시아 시장에 공급하는 등 글로벌 배터리 밸류체인 시장에서 탁월한 기술 경쟁력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특허청의 융합전략 지원('23~'24년)을 통해 전기차 충전기의 북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해외 경쟁사 특허를 면밀히 분석하고 대응 전략을 수립했다. 또한 비즈니스 모델별 상표 전략과 제품 컨셉 개발, UI/UX 디자인 제안 등 브랜드·디자인 차별화 전략을 함께 추진했다.
그 결과, 스마트 전기차 충전기 관련 신규 특허·상표·디자인 42건(국내 28건, 해외 14건)을 출원했다. 세부적으로는 히든 케이블·전력제어·배터리 진단·차량 인식·차종 식별 등 다양한 기술이 포함되었으며, 이를 통해 향후 히든 케이블 구조와 배터리 진단 시스템 등을 적용한 신제품 충전기의 매출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기업의 기술개발과 해외진출을 위해 지식재산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전략적 활용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우리나라 혁신기업들이 지식재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특허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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