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제2차 이태원참사 추모委 주재
- 3주기 추모행사 준비 과정 점검 및 재발 방지 다짐
- 회의 직후, '별들의 집' 방문, 유가족 위로 및 면담 진행
□ 김민석 국무총리(추모위원회 위원장)는 10월 20일(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이태원참사 추모위원회를 주재했다.
《 10・29이태원참사 희생자 추모위원회 》
◈ 근거 : 이태원참사진상규명법 제68조 제1항
◈ 구성 : 9명(정부위원(3) : 국무총리(위원장), 행안부장관, 서울시장)(민간위원(6) : 권은비, 김덕진, 김종훈, 설문원, 조문영, 황필규)
◈ 기능 : 추모사업, 재단 선정 등에 관한 사항 심의·의결
ㅇ 이번 회의는 지난 1차 회의에서 논의한 과제들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할 부분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ㅇ 특히, 유가족 측과 정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3주기 추모행사의 준비 과정을 확인하고, 국내외 유가족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참여하여 국민 공감대 형성 및 사회적 연대가 확산되는 추모행사가 될 수 있도록 사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 김민석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3주기는 단순한 추모의 시간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실천해야 할 기억과 약속의 시간"임을 강조하며,
ㅇ "애도의 마음은 치유로 이어지고, 기억이 안전과 신뢰의 사회로 나아가도록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ㅇ 아울러, "이번 회의가 추모행사의 성공적 준비와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실천적 다짐으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ㅇ 추모위원회 운영세칙안에 회의 개최 전후 피해자의 사전 의견수렴 및 회의결과를 공유하고 설명하는 내용을 추가하는 등 피해자 권리보장을 강화하기로 했다.
ㅇ 이와 함께, 참사 관련 기록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여 재발 방지와 안전사회로의 교훈 계승에 활용하기 위해 10·29 아카이브도 구축하기로 했다.
ㅇ 또한, 이태원 지하철 역사 및 이태원역 1번 출구 버스정류장 명칭에 '10・29 기억과 안전의 길' 병기를 지역주민과 상인들의 의견수렴 등 절차를 거쳐 추진하기로 했다.
□ 회의 직후, 김 위원장과 위원들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 159명의 기억과 소통의 공간인 '별들의 집'을 방문해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추모사업 추진 등에 대해 면담을 가졌다.
ㅇ 이 자리에서 유가족 측은 재난원인 조사 등 조속한 진실규명을 요청하였다.
ㅇ 이에 김 위원장은 "오늘 주신 말씀을 새겨들어 어떻게 할지 생각을 더하고 더해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 정부는 이번 추모위원회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3주기 추모행사에 반영하는 한편, 차기 추모위에서 추진상황을 재점검하여 추모사업 등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