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7월 기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NB.1.8.1.이 87.1%로 가장 우세하며, 그 외 XFG 및 JN.1 등은 낮은 점유율 보이고 있다.
* (NB.1.8.1 점유율) 4월 9.9% → 5월 31.4% → 6월 71.8% → 7월 87.1%
국외의 경우, 지난 5~6월 코로나19가 유행했던 중국, 태국, 대만, 홍콩 등 인근 아시아 국가들은 6월 초 이후 지속 감소 중이나, 미국, 일본 등은 최근 5주간 지속적인 증가 경향*을 보이고 있다.
* 미국 코로나19 양성률(26주 3.3% → 30주 6.5%), 일본 감시기관당 보고건수(26주 1.40명 → 30주 4.12명) 및 입원 환자 수(26주 486명 → 30주 1,187명)
질병관리청은 최근 31주차까지의 국내외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예년의 유행 양상을 고려할 때, 향후 2주 이상은 코로나19 환자 발생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코로나19 치료제 수급 현황】
코로나19 치료제는 정부 비축과 제약사 수급을 통해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재고량은 총 32만명분(8.7일 기준)으로, 전년도 규모의 여름철 유행 시 대응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하고 있다.
최근 제기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의 접근성 저하 등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질병청, 복지부, 식약처 등 관계부처 및 약사회 등 유관단체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 (현장점검) 약국(2개소) 및 호흡기 클리닉 방문(질병청·대한약사회·지자체 합동/'25.8.6.)
(유관기관 회의) 약국 등 치료제 입고 기피 상황 공유 및 개선 방안 등 협의(코로나19 치료제 관리팀, 복지부 약무정책과 등, 화이자(녹십자), 지자체 등/'25.8.8)
치료제 입고 및 공급 불안정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 시 현재 상황 및 유통구조 점검, 신속 공급방식 논의 등을 위해 현장점검 및 관계부처 협의 등 추가 대응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식약처는 업체 재고 현황을 모니터링하며, 유행 확대 시에는 코로나19 치료제 조기 수입 및 물량 확대를 위한 업체 협의 등을 실시하여, 치료제가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복지부는 시중 유통체계로 전환된 팍스로비드 치료제가 도매상, 약국 등으로 원활하게 공급되는지 유통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관련 의료대응 및 자가검사키트 공급 현황】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환자 증가에 대비하여 국민들께서 중증도에 따라 적시에 치료받으실 수 있도록 의료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응급실 내원 코로나19 환자는 (6월)2,443명에서 (7월)4,124명으로 증가하였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응급실에 내원하는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분산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유행 시에는 협력병원 재가동 필요성을 검토하여 호흡기질환 환자를 분산하고 응급실 과밀화를 완화할 계획이며,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270병상), 긴급치료병상(613+ 연내 325추가) 등 가용 자원과 대응체계를 점검하여, 입원환자 증가 시에도 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감염병 재난 위기대응 실무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로 병상을 확보하여 대비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식약처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재고가 현재 안정적인 수준이며, 상황에 따라 신속하게 공급을 확대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25~`26절기 예방접종 계획】
질병관리청은 '25~'26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24~'25절기 접종에 사용된 백신(JN.1) 대비 중화항체가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어 유행 변이에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백신(LP.8.1)으로 10월 중 접종을 준비 중이며, 세부 계획은 9월 중 안내될 예정이다.
【전문가 제언】
이번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발생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년 대비 높지 않은 수준이며, 여름철 초입에서부터 질병관리청이 국내외 코로나19 발생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관계부처와 함께 선제적 점검을 해오고 있어, 현재까지는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지역사회 코로나19 발생이 확산되기 시작하면 빠른 속도로 중증환자가 발생하여, 의료계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코로나19 발생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치료제, 검사키트, 병상 수급 상황을 점검하여 환자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개학 이후 학교에서의 단체 생활을 통해 코로나19가 전파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교육, 홍보가 필요하다고 제언하였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국내외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면서, 의료기관 현장점검(6월 5일), 관계부처 합동대책반 회의(6월 10일), 치료제 수급 체계점검(8월 6일) 등 의료계 및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지속해오고 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 증가세가 향후 2주 이상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민들께서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잘 가리기', '발열,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자는 휴식을 취하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 착용' 등의 코로나19 예방수칙을 꼭 기억하여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특히, "이제는 코로나19가 한 해에 한두 차례 유행하며 상시 감염병화 되는 과정에 있지만, 고령층이나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여전히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신속하게 진료를 받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료기관,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등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종사자 및 방문자가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실내 공기를 주기적으로 환기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강화해 달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임승관 청장은 "질병청은 국내외 코로나19 발생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유행 상황별로 대응 전략을 수립해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할 것이며, 국민과 의료계에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관계부처 및 전문가분들과 긴밀하게 협업하며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요양병원이나 장기요양기관 등 감염취약시설에서의 코로나19 집단발생을 예방하고, 중증·사망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합동전담대응팀을 구성하여 대응 중이며,
* (감염취약시설) 7일 이내 2명 이상 환자 발생 시 보건소 신고 → (보건소) 감염관리 안내 및 추가 환자 발생 지속 감시
감염취약시설 외국인 종사자를 위한 코로나19 예방수칙 다국어 안내문(중국어, 베트남어 등 12개국 언어)을 제작하였으며, 지자체 및 유관기관에서 예방수칙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8.11.)하였다.
“이 자료는 질병관리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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