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데이터처(처장 안형준)는 지난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서비스가 중단되었던 국가통계포털(KOSIS) 시스템 복구가 완료되어 10월 24일(금) 10시부터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오늘 복구된 국가통계포털(KOSIS)은 국내․국제․북한의 주요 통계를 한 곳에 모아 이용자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제공하는 One-Stop 통계 서비스이다. 현재 414개 기관이 작성하는 경제·사회·환경에 관한 1,500종 국가승인통계를 수록하고 있으며, IMF, Worldbank, OECD 등 국제기구의 통계(1,685개 통계표)도 제공하고 있다.

  국가데이터처는 그동안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협력하여 화재 이후 중단된 대국민 서비스의 복구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해 왔으며, 총 15개 시스템 가운데 14개 시스템이 운영 재개되어 전체 서비스 정상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내부 업무 시스템도 오늘까지 83.3%가 복구 완료되는 등 업무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가데이터처는 시스템 중단에도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나머지 복구 중인 시스템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복구를 추진하여 국민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더욱 면밀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 자료는 국가데이터처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국경 검역·K-푸드 홍보, 농식품부 APEC 정상회의 준비 '이상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