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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년, 우리가 만드는 평화"
「2025 평화통일장거리경주(마라톤)」 개최
- 11월 16일(일), 파주 임진각 일원에서 개최, 4,100여 명 참가 신청
- 평화의 상징 통일대교 지나 교류협력 통로인 남북출입사무소까지 달릴 예정
□ 통일부와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11월 16일(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광복 80년, 우리가 만드는 평화"를 주제로 「2025 평화통일장거리경주(마라톤)」을 개최한다.
o 본 장거리경주(마라톤)은 △21.0975km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8.15km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5km 등 3개 구간으로 마련되었다.
o 특히 21.0975km 구간은 일반 국민들이 평상시 가기 어려운 민간인통제구역 내 남북출입사무소까지 달려볼 수 있는 특별 구간으로 마련되었다.
□ 본 장거리경주(마라톤)에 총 4,100여 명이 참가를 신청해 열기를 더했다. 참가자 중 3명은 특별한 소감을 전해왔다.
o "평화통일장거리경주(마라톤)이라 하여 한 번 더 관심이 갔어요. 제 한걸음이 평화통일을 위한 한 걸음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 현재 수원의 한 중학교에서 역사 교사로 재직 중인 진성민 씨(37세)는 이산가족 3세다. 외할머니는 개성 출신으로, 어렸을 때부터 북에 남겨진 큰이모와 개성 명소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자랐다고 한다. 결국 헤어진 딸을 다시 만나지 못하고 돌아가신 외할머니의 염원을 마음에 품고, 생애 처음으로 장거리경주(마라톤)에 도전한다.
o "책으로만 배우던 북한과 평화통일을 몸소 체험해 보고 싶었어요"
- 민지은 씨(23세)는 동국대(북한학 전공)학생이다. 2018년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을 보고 일찌감치 외교전문가로 꿈을 정했다. 이론으로만 배우던 북한을 좀 더 가까이서 느껴보고, 통일을 직접 체험하고 싶어 장거리경주(마라톤)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녀의 발걸음은 젊은 세대의 평화 의식을 상징한다.
o "제가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게 아니잖아요. 그것에 대한 차별이 좀 있었던 거 같아요. 이제는 열심히 당당하게 달려 보겠습니다"
- 2010년 탈북한 김명심 씨(29세)는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어릴 때 입국한 이후 주위 친구들의 놀림을 받아 상처가 많았다고 한다. 지금은 김포에서 닭갈비집을 운영하면서 새벽에는 배송업체에서 일하는,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이다.
□ 장거리경주(마라톤) 행사와 함께 대회 당일에는 다양한 부대 일정이 진행된다. △평화통일 체험공간 △광복 80년 기념공간 등에서 참가자와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통일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분단의 현장을 직접 달리며 평화로운 한반도에 대한 소망을 가슴 깊이 새기고, 평화통일의 가치를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붙임 : 「2025 평화통일마라톤」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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