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실증 결과, 씨스트선충 밀도가 높은 재배지는 훈증제와 비닐 피복을 조합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배추를 아주심기 전 훈증제를 처리하고비닐을 씌우면 선충 방제 효과가 99% 이상이었다.
비닐을 씌우기 힘든 경사지나 돌이 많은 재배지는 훈증제 처리 후 토양 눌러주기(답압)와 비훈증제를 함께 적용하는 방법이 좋다. 훈증제+답압+비훈증제 조합은 비닐 피복이 어려운 재배지에서 94.1% 방제 효과가 있었다. 또한, 여건상 훈증제 처리가 어려운 급경사지에서는 비훈증제만 처리해도 82% 이상의 방제 효과가 있어 재배지 상황에 맞춰 약제 처리 방법을 달리 적용하는 것이 좋다.
농촌진흥청 해충잡초방제과 박희수 과장은 "씨스트선충 피해를 예방하려면 배추 아주심기 전 제때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재배지 여건에 맞는 맞춤형 방제 기술을 지원해 고랭지배추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 자료는 농촌진흥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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