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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조직문화 개선 위한 익명제보시스템 본격 운영

2026.07.01 소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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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조직문화 개선 위한 익명제보시스템 본격 운영


- 7월 한 달간 전국 소방공무원 대상 집중 제보 접수

- 사적 심부름·음주 강요·폭언 등 불합리한 조직문화 개선에 중점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최용철)은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7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전국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익명제보시스템 '케이휘슬(K-Whistle)'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익명제보시스템 운영은 현장에서 쉽게 드러나기 어려운 부당한 관행과 비인격적 대우 등을 구성원이 안심하고 제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 소방청은 제보자의 익명성을 철저히 보장하는 외부 전문업체의 독립 서버와 보안 기술을 활용제보 접수부터 처리 결과 회신까지 전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보 대상은 전국 소방공무원 약 67천 명이다. 제보는 컴퓨터(PC) 누리집(웹사이트), 스마트폰 전용 앱, 정보 무늬(QR코드) 등을 통해 가능하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중점 제보 유형은 사적 이익 요구 행위(사적 심부름이나 부당한 편의 제공 요구) 부당한 음주문화(음주 강요) 비인격적 대우(외모·신체 비하, 폭언 등) 이다.

케이휘슬(K-Whistle)은 제보자의 지식재산(IP) 주소 추적을 방지하고 접속 사용 기록(로그파일)을 생성하지 않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내부 관리자나 감찰 담당자가 제보자의 신원을 추적할 수 없도록 독립된 서버를 통해 관리된다. 제보 이후에도 제보자와 감찰 담당자는 익명 상태를 유지한 채 익명제보시스템 내 통로(채널)를 통해 추가 자료 요청, 답변, 처리 결과 확인 등 양방향 소통을 할 수 있다.

다만, 소방청은 대상자가 특정되지 않거나 구체적인 사실관계가 적시되지 않은 경우, 추측이나 막연한 의혹 제기에 그치는 경우에는 조사 착수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제보 시에는 가능한 한 육하원칙에 따라 시간, 장소, 관련자, 구체적 행위 등을 명확히 기재하고, 증빙자료가 있는 경우 함께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청은 이번 집중 제보 운영을 통해 조직 내부의 잘못된 관행을 면밀히 살피고, 확인된 사안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제보 내용 분석을 바탕으로 제기되는 문제에 대해서 제도 개선과 예방 교육 등 후속 대책도 병행할 계획이다.

최용철 소방청장 직무대행 "익명제보시스템 운영은 단순히 신고를 받기 위한 절차가 아니라, 구성원 누구나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개선의 출발점"이라며 "제보자의 익명성을 철저히 보장하는 만큼, 현장에서 겪은 불합리한 관행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안심하고 제보될 수 있도록 제도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방 조직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조직인 만큼, 내부 문화 역시 공정하고 건강해야 한다" "이번 집중 제보를 계기로 불합리한 관행을 바로잡고, 구성원이 신뢰할 수 있는 조직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담당 부서

소방청

대변인

책임자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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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4-205-7011)

담당자

소방경

강원식

(044-205-7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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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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