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은 9.18.(금) 오후(현지 시간) 존 햄리(John Hamre)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명예소장과 빅터 차 (Victor Cha) 한국 석좌를 면담하고, 한미관계와 한반도 문제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조 장관은 금일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 굳건한 한미동맹에 대한 양국 간 공감대를 재확인했다고 하고, 한미동맹에 대한 美 조야 내 이해가 제고될 수 있도록 美 대표적 싱크탱크인 CSIS의 지속적인 역할을 당부하였다. 또한 조 장관은 우리 정부가 한반도 평화 체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가 북미 대화 재개와 한반도 평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CSIS의 관심과 역할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햄리 소장은 CSIS로서도 굳건한 미국의 핵심 동맹국이자 국제사회에서 높은 위상과 역량을 갖춘 한국과의 협력이 한층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한국이 외교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고, 자신도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차 석좌는 한반도에서의 평화 구축을 향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평가하고, 한미가 확고한 확장억제를 유지하는 가운데, 북한을 의미있는 대화로 이끌어내기 위해 긴밀히 공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붙임 : 면담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