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평등가족부(장관 원민경)는 청소년들이 일상 속 성별 고정관념을 발견하고, 차별 상황에서 서로를 존중하는 행동을 직접 연습할 수 있도록 참여형 성평등교육 프로그램 '당연함 너머, 함께 해봄!'을 11월 서울 소재 중학교 2개교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 이하 '양평원')이 개발 중인 교육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적용하여 교육 내용을 정교화하고, 향후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하였다.
ㅇ 특히 일방적인 지식 전달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가상의 상황을 탐색하고 토론과 역할 연습에 직접 참여하면서 성평등을 자신의 일상과 연결해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 '당연함 너머, 함께 해봄!'은 청소년이 일상에서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성별 고정관념을 돌아보고, 학교와 또래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별 상황에 대응하는 방법을 배우는 총 2차시 교육 프로그램이다.
ㅇ 1차시 「(발견해봄) 이 세계, 정말 당연할까?」에서는 가상의 마을을 배경으로 성별에 따라 서로 다른 기대와 역할이 주어지는 상황을 살펴본다. 학생들은 이야기 속 인물과 마을의 규칙을 탐색하며, 일상에서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성별 고정관념과 그 영향을 함께 생각해 본다.
ㅇ 2차시 「(실천해봄) 우리의 일상, 함께 바꿔볼까?」에서는 학교와 또래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별 상황을 살펴보고, 주변인으로서 할 수 있는 대응 방법을 찾아본다. 학생들은 다섯 가지 역할카드를 활용해 상황에 맞는 말과 행동을 직접 연습한다.
□ 시범교육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선정한 중학교 2개교에서 1·2학년 학생(각 1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한 양평원 위촉 전문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교육한다.
ㅇ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교육 경험을 갖춘 전문강사 등이 참여해 교육 현장에서 접한 청소년의 관심사를 콘텐츠의 사례와 활동에 반영하였으며, 시범교육을 통해 프로그램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할 계획이다.
ㅇ 성평등가족부와 양평원은 참여한 학생과 교사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12월까지 콘텐츠를 완성하고, 향후 학교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해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성평등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청소년 시기부터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을 돌아보고, 서로 다른 경험과 생각을 이해하는 것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성평등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ㅇ "청소년이 성평등을 자신의 일상과 연결된 가치로 이해하고, 서로 존중하는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학교 현장의 성평등교육을 활성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김삼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성평등교육은 익숙한 관계와 상황을 새로운 관점에서 살펴보고, 서로를 존중하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가는 경험이 중요하다"라며,
ㅇ "학생들이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는 배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범교육에서 학생과 교사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콘텐츠를 완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성평등가족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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