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 조용민 원장은 11월 5일 경기도여주시 흥천면에 조성된 5헥타르 규모의 풀사료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 현장을 방문해 겨울 사료작물 재배 현황을 살피고, 현장 관계자들과 만났다.
이번 방문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트리티케일을 함께 심는 혼파재배 현장을 살펴보고, 안정적인 풀사료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가축 먹이로 널리 이용되는 사료작물이며, 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을 교배해 만든 사료작물이다. 두 작물을 함께 재배하면 생산량을 확보하면서 사료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국립축산과학원 연구에서는 두 작물의 단독 파종량을 기준으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40%, 트리티케일 60%를 섞어 심었을 때,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만 심었을 때보다 수분을 제외한 수확량이 약 30% 많았다.
이날 조용민 원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생산단지 운영과 사료작물 재배 현황에관한 설명을 듣고, 혼파 재배지의 파종 상태와 초기 생육 상황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조 원장은 "양질의 풀사료를 안정적으로 생산하려면 지역 여건에 맞는 작물을 선택하고, 겨울을 나기 전부터 생육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풀사료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이 풀사료 생산 기반을 넓히고 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추진 상황을 면밀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이 자료는 농촌진흥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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