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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포럼 축사-차관

200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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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환 매일경제신문사 회장님)
정형지 아서디리틀 아시아퍼시픽 대표님,
채서일 경영학회 회장님,
손 욱 삼성SDI 상담역님,
정성철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원장님,
배종태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님,
그리고 이 자리를 함께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과학기술부 차관 박영일입니다.

오늘 R&D포럼에서 축하말씀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 한 국가의 경쟁력은
국가과학기술혁신시스템의 역량에서 좌우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오늘의 주제인 'R&D투자의 성과 극대화'는
국가과학기술혁신정책의 방향과 시행과정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세계 주요국은
글로벌 경제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연구개발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한편으로는
유망기술분야를 선택하여 집중 지원하는 등
투자의 효율성을 높이고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는데 국가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지난 2004년,
과학기술부를 부총리부처로 승격하고
과학기술혁신본부를 설치하여
국가 기술혁신정책과 관련 산업·인력·지역기술혁신 정책의 총괄 기획·조정·평가 기능을 부여한 바 있습니다.

이로써 그간 분산·다기화 되어 추진되어온
각 부처의 과학기술혁신정책과 연구개발사업이
국가적 비전과 전략목표에 따라
기획·조정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이후 지난 기간동안 과학기술혁신본부에서는
연구개발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혁신주도형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투자확대에 상응하는 효율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였습니다.

우선, 기술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상시검토 체계를 구성하여
중복 등 비효율적 투자요소를 최소화하고,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성과위주로 평가·관리하기 위해
연구개발 성과평가법을 제정하였습니다.

또한, 향후 20~30년 후의 미래 국가유망기술을 발굴하여
국가차원의 전략적 기술비전을 제시하였습니다.

더불어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신설하여
부처간 관련정책과 이견에 대한
신속한 협의·조정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정책적 노력의 성과는
우리나라의 기술혁신 역량과 그 효율성에 대한
외부의 긍정적 평가로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난달 발표된 국제경영대학원의
국가별 경쟁력 순위 중
우리나라의 과학경쟁력은 3년 연속 상승,
평가대상 61개국 중 12위로 평가되었습니다.

또 얼마 전 미국 랜드연구소가 발표한 분석보고서에서
우리나라는 기술의 응용과 확보 역량 측면에서
상위 7대국인 '기술선진국'으로 분류된 바 있습니다.

지속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에는
그간 구축되어온 제도 등을 바탕으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본격적 성과평가를 추진하고

기 투자된 자원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국가연구개발성과의 관리와 활용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또한 보다 과감한 투자전략에 바탕한
국가연구개발의 조정·배분을 위해
우리나라 기술혁신의 역량과 환경,
그리고 기술수요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범부처 차원의 국가연구개발사업 중장기로드맵으로서
Total Roadmap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존경하는 참석자 여러분!

오늘 이 자리는
우리나라 국가연구개발사업의 현황을 짚어보고
그 성과와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포괄적 측면의 대안을 모색하고 논의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완성도 높은 정책마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전문가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데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관계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6년 6월 21일
과학기술부 차관 박 영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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