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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를 떠나며

2019.03.14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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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를 떠나며

내년이면 말레이시아와 수교한지 60년이 됩니다. 서로 닮으려고 노력한, 아주 오래된 친구 나라입니다. 지난 1월 취임한 압둘라 국왕님의 첫 국빈이자 신정부 출범 후 첫 국빈으로 말레이시아에 초청받았습니다. 참으로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그동안 두 나라 국민들이 맺은 우정의 결과입니다.

말레이시아와는 작년 교역 규모만 200억 불에 육박합니다. 한류에도 열광적이며,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상징 페트로나스 트윈빌딩에는 우리기업의 건설이야기가 전설처럼 남아있습니다.

이슬람 문화를 지키면서 만들어진 할랄시장은 2조 불 규모의 시장인데, 할랄인증 기반을 가진 말레이시아와 이번에 MOU를 체결하고 이 큰 시장에 공동진출 하기로 했습니다. 한-말 FTA를 추진하기로 한 것도 의미있는 성과이며, 코타키나발루에서의 스마트시티 사업은 두 나라의 협력을 넘어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아시아를 느끼기에 가장 좋은 나라로 말레이시아를 꼽습니다. 모스크와 도교사원이 어울려있고 아시아의 색, 맛, 소리와 향기가 모여있습니다. 초록의 도시 쿠알라룸푸르도 인상적입니다. 압둘라 국왕님, 말레이시아 국민들과 마하티르 총리님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저는 앙코르와트의 미소를 가진 캄보디아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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