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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 개막식 영상축사

2021.11.03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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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공직자와 사회혁신가 여러분,
내외 귀빈 여러분, 반갑습니다.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와 ‘사회혁신한마당’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올해 행사는 특별히 서울과 울산에서 동시에 열리고, 온·오프라인으로도 함께 진행됩니다.

혁신의 가치를 널리 나눌 수 있도록 귀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님, 송철호 울산광역시장님, 정부혁신추진협의회와 정부혁신국민포럼 위원님, 사회혁신한마당 추진위원님, 그리고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위해 땀 흘리고 계신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계신 전국의 사회혁신가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대한민국이 코로나19 위기를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이제 일상회복을 향한 담대한 첫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앞서 나갈 수 있었던 그 원동력의 핵심이, 바로 정부의 혁신에 있었습니다.
‘공적 마스크 판매 데이터’를 과감하게 개방해서 ‘마스크 앱’ 탄생의 기반을 만들었고, 민간 카드사와 연계하여 ‘코로나 국민 상생지원금’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급했습니다.
국민 비서 ‘구삐’ 앱을 통해서 꼼꼼하게 백신접종을 안내했고 QR체크를 통해서 신속한 역학조사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이처럼 디지털 기술과 접목한 정부의 혁신사례들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방역성과를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 모든 혁신의 성과는 또한 국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력, 공직자들의 아이디어와 땀이 더해진 결과입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국민과 의료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금 우리 사회가 풀어야 할 숙제들이 참 많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19로부터의 포용적 회복을 위해서, 감염병으로 인해 보이지 않았던 어려운 이웃들을 찾고, 손을 내밀어, 함께 일어서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바로 이 과정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많이 필요합니다.
정부와 국민이 함께 손을 잡고 혁신의 주체가 되어야만, 우리 공동체가 더 따뜻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정부의 혁신은 정부만의 혁신이 아닙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정부가 잘하는지 지켜봐 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도 해주시면서, 부족한 부분은 따끔하게 야단도 쳐주십시오.
‘같이 하는 혁신, 함께 여는 미래’라는 이번 박람회의 슬로건처럼, 국민 여러분의 이러한 아낌없는 성원과 참여 속에서 혁신으로 가는 더 큰 길이 열릴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제가 총리로 취임하면서 당부드렸던 것이 국민을 위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공직자로서의 협력과 협업을 아끼지 말자는 것이었습니다.
국민을 믿고, 국민과 함께, 혁신에 대한 의지를 과감하게 힘차게 펼쳐나갑시다.
다시 한번,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의 개최를 축하드리며, 오늘 참여해주신 모든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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