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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오미크론 변이 대응 관련 간담회

2022.01.17 교육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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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입니다.

앞으로 사흘 후인 1월 20일은
국내에 코로나 첫 확진자가 확인된 지 2년째가 되는 날입니다.
지난 2년 동안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현장에 계신 많은 분들의 노력과 수고 덕분에
우리는 여러 차례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13~18세 청소년 접종률도 많이 높아지고 있어서,
현재 1차 접종률은 78.6%, 2차 접종률은 66.5%입니다.
접종률이 낮았던 13~15세 연령대에서도
계속 높아지고 있어서 1차 접종률이 약 70%로 높아졌습니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이 참여해주고 계십니다.

정부의 방역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우리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우리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코로나 대응 3년 차가 되는 올해 2022년은
우리 국민 모두와 교육 현장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정부가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부터 드립니다.

특별히 오늘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이항진 경기도 여주시의 시장님을 비롯해,
한국체육대학의 안용규 총장님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윤석진 원장님, 서울대 이현숙 처장님께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에서 직접 운영 중인
‘신속 PCR 검사’의 운영 경험과 장단점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상의드리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재까지 우세종인 델타변이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해왔습니다.
그러나 빠르면 이번 주말경부터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그 전파력이 델타보다
약 3배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방역당국과 감염병 전문가들은
앞으로 전체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나고,
확진자 중에서도 경증 확진자가 대폭 늘어날 것이다 이렇게
진단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오미크론 변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학교 방역체계의 변화, 방역전략의 변화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운영해 온
보건소 중심의 PCR 검사 진단이 물리적 한계에 올 경우를
대비하여야 합니다.

교육부는 기존의 PCR 검사를 보완하면서
학교 현장의 경증 확진자가 다수 발생할 상황에 대비하는
새로운 검사방법과 관련되는 방역 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협의하고,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검토하게 될 ‘신속 PCR검사’는
현행 PCR 검사와 마찬가지로
검사정확도가 높으면서도
검사결과를 1~2시간 이내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검사체취가 용이한 타액 PCR 검사라는
새로운 방법도 개발, 적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할 부분들이 있다고 봅니다.

다만, 현재의 기본 PCR 검사를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기 때문에,
보완적인 수단으로 활용할 방법을 찾고자 합니다.

오늘 자리를 통해
지자체와 여러 교육기관의 신속 PCR 검사 운영 경험을 경청하고,
향후에 방역전문가를 비롯하여
질병관리청, 교육청, 교육현장의 관계자 분들과도
협의하는 자리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교육부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학교 방역체계를 마련하면서,
3월 새 학기 우리 학교와 학생의 일상이 회복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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