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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사관학교 제59기 졸업 및 임관식 축사(경북 영천 육군3사관학교)
육군3사관학교 제59기 졸업생 여러분,
여러분의 졸업과 임관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하고 있는 영천은 6.25 전쟁 당시에 우리 국군이 치열한 전투 끝에 낙동강 방어선을 지켜낸 최후의 격전지였습니다.
호국용사들의 애국충정이 살아있는 곳입니다.
바로 이곳에서 1968년 창설한 육군3사관학교는 그동안 대한민국의 안보를 수호하는 국군 양성의 요람이 되어왔습니다.
여러분 또한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받아 조국, 명예, 충용의 정신을 토대로 문무를 겸비한 최정예장교로 성장하였습니다.
지난 2년간의 힘든 교육과정을 이겨내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육군 장교로 우뚝 선 여러분이 참으로 대견합니다.
476명의 인재를 훌륭하게 길러낸 학교장 이용환 소장을 비롯한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신임 장교들을 항상 지지하고 격려해주신 가족 여러분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부모님들의 지극한 사랑에 우리 국민이 보내는 감사의 박수를 드립니다.
신임장교 여러분,
지금 우리는 매우 엄중한 안보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연초부터 북한은 연이은 미사일 공격과 서해상 포격으로 대한민국을 노골적으로 위협하고 있습니다.
군사합의를 파기하고, 러시아와 불법으로 무기를 거래하면서, 국제사회에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북한의 위협과 무력도발에 맞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실히 지킬 수 있는 것은 오직 강력한 힘입니다.
우리 정부는 국방혁신 4.0 비전 아래, AI에 기반한 과학기술 강군을 육성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늘 임관하여 국가방위의 최일선으로 나아가는 여러분의 임무가 막중합니다.
우리 국군의 전력이 한층 더 강화될 수 있도록 여러분이 부지런히 힘써주길 기대합니다.
정부는 여러분처럼 국가안보 현장의 초급 간부들이 제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고자 합니다.
각종 수당과 보수를 현실화하고 장기복무 선발 비율을 확대하는 등 복무 여건을 최대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자랑스러운 육군, 승리하는 육군’의 일원으로서, 우수한 국방 인재로 성장하도록 힘껏 뒷받침하겠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활기차고 당당한 모습에서 어떤 난관도 이겨낼 수 있다는 굳은 결의와 자신감이 보입니다.
대한민국 국군의 밝은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한반도를 넘어 세계의 자유와 평화와 번영에 이바지합시다.
다시 한번, 육군3사관학교 59기의 눈부신 앞날을 격려하고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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