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콘텐츠 영역

함께 만든 오늘을 기억하고, 함께 열 내일을 기대하며

2026.03.04 대통령
말하기 속도

본문 듣기를 종료하였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목록

양국 수교 77주년을 맞이하는 기념비적인 날, 오랜 친구이자 우방국인 필리핀을 방문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필리핀은 한국 전쟁 당시 아시아 국가 가운데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파병하며 우리나라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 함께 싸웠습니다. 필리핀의 숭고한 희생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일구는 데 큰 힘이 되었듯, 오늘 우리 두 정상이 함께 하기로 한 약속 또한 양국 국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굳건한 토대가 될 것입니다.

수교 기념일에 열린 한-필리핀 정상회담은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는 장이었습니다.

먼저, 양국 간 교역 및 투자 확대를 위해 한-필리핀 FTA의 활용도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기업의 진출을 촉진하고, 역내 교역과 투자를 활성화해 동반 성장을 이루어갈 것입니다. 아울러 인프라와 방산을 비롯한 전략 산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

조선, 원전, AI·디지털 등 신성장 산업에서도 협력의 지평을 넓혀 나가겠습니다. 특히 핵심광물 공급망 분야에서의 호혜적 협력을 모색함으로써,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함께 대응할 것입니다. 양국이 힘을 모을수록 공동 번영의 시너지가 커지리라 기대합니다.

마르코스 대통령님과 저는 활발한 문화적, 인적 교류야말로 양국을 이어주는 가장 든든한 가교라는 점에 깊이 공감하며, 한국어 및 문화협력 관련 MOU를 체결해 인적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무엇보다 필리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필리핀 경찰 내 '코리안 헬프 데스크'를 설치하며 전방위로 지원해 주고 계신 마르코스 대통령님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우리 정부 역시 한국 내 필리핀 노동자의 안전과 다문화 가정의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이 한국과 필리핀의 우정과 협력을 한층 두텁게 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합니다. 야자수와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아름다운 불꽃놀이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뜨겁게 환대해주신 마르코스 대통령님과 필리핀 국민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On the historic occasion marking the 77th anniversary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our two countries, it was especially meaningful for me to visit the Philippines, a long-standing friend and close partner.

During the Korean War, the Philippines was the first Asian country to dispatch troops, fighting for the peace and freedom of Korea. The Philippines sent the largest number of troops among all Asian nations. Just as the noble sacrifices of the Philippines greatly contributed to what Korea is today, the commitments that President Marcos and I have made today will serve as a solid foundation for bringing greater prosperity to the peoples of our two countries.

The Korea–Philippines Summit held on the anniversary of our diplomatic ties served as an opportunity to open a new chapter in our shared future.

First, we will enhance the utilization of the Korea-Philippines FTA to expand bilateral trade and investment between our two countries, thereby achieving mutually beneficial growth. We also agreed to strengthen cooperation in strategic industries, including infrastructure, the defense industry, and shipbuilding.

By expanding the scope of cooperation in new growth engines such as shipbuilding, nuclear energy, AI, and digitalization, we will jointly respond to the evolving global economic landscape. The more our two countries join forces, the greater the synergy and shared prosperity we will achieve.

President Marcos and I shared the common understanding that vibrant cultural and people-to-people exchanges serve as a solid bridge connecting our two countries, and we agreed to further expand these ties based on the MOUs on Korean Language Education and Cultural Cooperation signed today.

Last but not least, I would like to express my deepest gratitude to President Marcos for his active support in protecting the lives and safety of Korean nationals in the Philippines, notably through the establishment of "Korean Help Desks" at Philippine police stations. The Korean government will also remain committed to ensuring the safety of Filipino nationals working in Korea and the stability of multicultural families.

I hope this summit will serve as an opportunity to further deepen the friendship and cooperation between Korea and the Philippines. The beautiful fireworks set against the backdrop of palm trees and the sea will remain in my memory for a long time. My sincere thanks go to President Marcos and to the people of the Philippines for your warm and gracious hospitality.

공공누리가 부착되지 않은 자료는 담당자와 협의한 후에 사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브리핑 공공누리 담당자 안내 닫기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제37조(출처의 명시)
① 이 관에 따라 저작물을 이용하는 자는 그 출처를 명시하여야 한다. 다만, 제26조, 제29조부터 제32조까지,
제34조제35조의2의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개정 2011. 12. 2.>
② 출처의 명시는 저작물의 이용 상황에 따라 합리적이라고 인정되는 방법으로 하여야 하며, 저작자의 실명
또는 이명이 표시된 저작물인 경우에는 그 실명 또는 이명을 명시하여야 한다.
제138조
제138조(벌칙)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2011. 12. 2.>
1. 제35조제4항을 위반한 자
2. 제37조(제87조 및 제94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를 위반하여 출처를 명시하지 아니한 자
3. 제58조제3항(제63조의2, 제88조 및 제96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을 위반하여 저작재산권자의 표지를 하지 아니한 자
4. 제58조의2제2항(제63조의2, 제88조 및 제96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을 위반하여 저작자에게 알리지 아니한 자
5. 제105조제1항에 따른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저작권대리중개업을 하거나, 제109조제2항에 따른 영업의 폐쇄명령을 받고 계속 그 영업을 한 자 [제목개정 2011. 12. 2.]
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이전다음기사

다음해양경찰정비창 준공 및 출범 기념식 영상축사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히단 배너 영역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실시간 인기뉴스 03.04. 16:30 기준

  1. 한·필리핀 정상회담 계기 K-소비재 1640만 달러 수출 계약 성사 순위동일
  2. 아동수당, 13세까지 단계적 확대…지방 거주 아동은 추가 지원 NEW
  3. 한-필리핀 경찰 공조 강화…마약·스캠 등 초국가범죄 공동 대응 NEW
  4. [K-로컬 미식여행 33선] (28) 쫄깃한 식감과 뛰어난 영양을 품은 보양식, 낙지 순위동일
  5. 주가조작·회계부정 뿌리 뽑는다 NEW
  6. 지역에서 중증·고난도 치료…권역책임의료기관에 742억 원 지원 순위동일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오늘의 멀티미디어

정책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