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아 8월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안전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합니다. 신고 대상은 휴가철 불법 숙박업소나 해안가 쓰레기, 물놀이장·유원지·야영장·휴양림 등 주요 피서지의 안전위험요인뿐만 아니라, 도로 옆의 빗물받이 막힘, 하천·비탈면·침수지역 등 산사태·풍수해·수난사고 우려지역을 포함한 일상의 모든 안전위험 요인입니다. 국민 누구나 생활 주변의 안전위험 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안전신문고’앱 또는 누리집을 통해 이용해 신고하면 됩니다.
한 주 동안 발표한 다양한 정책 중 우리 삶에 도움이 되는 필수 정책 정보! 놓치면 후회하는 알찬 정보들만 모아 소개하는 주간정책! 7월 넷째 주에는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괴산에 이어 충북 충주시에도 ‘가전제품 합동무상수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합니다. 무상수리 서비스 장소는 충주시 충렬사 주차장에 마련하였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입니다. 피해 주민이 직접 옮기기 어려운 대형 가전은 무상서비스 직원이 직접 방문해 수리하고, 소형 가전은 피해 주민이 제품을 가지고 수리팀을 방문하면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호우로 가전제품 피해를 입은 다른 지역의 주민도 가전3사로 연락하면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는데요. 가전 3사 연락처는 삼성 1588-3366, LG전자 1544-7777, 위니아 1588-9588입니다.
앞으로는 기술분야 자격 취득 등을 위해 직업훈련 기관에 재학 중인 예비군들의 동원훈련 연기가 쉬워질 전망입니다. 그동안 동원훈련 입영대상자가 직업훈련 기관에서 3개월 이상 과정에 재학 중인 경우 입영 연기가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1개월 이상 과정에 재학 중인 경우까지 확대하도록 동원훈련 연기제도를 개선한 것입니다. 동원훈련 통지서를 받은 예비군이 1개월 이상 과정의 직업훈련 기관에 재학하고 있다면, 동원훈련 입영일자 5일 전까지 연기신청서와 재학(원)증명서, 출석 여부 확인 서류를 준비하여 관할 지방병무청(통지서 발송 지방병무청)에 인터넷, 우편, 방문, 팩스 등으로 연기신청을 하면 됩니다. 다만, 다만, 동원훈련 대상 기간 중 2회에 한하여 연기할 수 있다는 것도 꼭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8월부터 인도에 1분 이상 주·정차를 하는 경우, 안전신문고 앱으로 주민이 신고를 하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됩니다. 차량의 일부라도 인도를 침범해서 주·정차를 해서는 안됩니다. 인도를 침범해 1분 이상 주정차를 했다가 주민 신고를 받으면 승용차는 4만원, 승합차는 5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합니다.
보행권은 국민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로, 인도 불법 주정차로 인해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을 받아서는 안 됩니다. 인도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라며, 이상 정책브리핑 주간정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