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로당에 냉·난방비 추가 지원
· 의류·신발 가격 할인 정보 ‘여기에서’ 확인 가능!
· 긴급·단시간 아이돌봄서비스 시범 운영
· 내년부터 청약통장, 배우자 보유기간 합산
· 연말연시 축제·행사 선제적 인파 안전관리 실시
· 연말정산 앞두고 주요 일정 확인!

▲냉·난방비 추가 지원
최근 물가 인상과 여름철 폭염, 겨울철 한파 등에 대비하여 한랭·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이 이용하는 전국 경로당 약 6.8만 개소에 냉·난방비 지원을 강화합니다. 보건복지부는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정부안 대비 난방비가 27억 원이 증액되어 2024년도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단가를 개소당 연 250만 원에서 269만 원으로 인상하고, 여름철 냉방비와 겨울철 난방비 지원단가를 인상하여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내년 냉방비는 월 11.5만원에서 16.5만원으로, 난방비는 월 37만원에서 30만원으로 각각 인상됩니다. 우리의 어르신들이 더욱 따뜻하고, 더욱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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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신발 가격 할인 정보 여기서 확인하세요
삼성물산·이랜드월드·LF·형지에스콰이어 등 45개 국내 패션기업과 나이키·폴로 랄프로렌 등 10개 해외 패션기업의 할인 정보가 섬유·패션 종합 정보 플랫폼 ‘패션넷’과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패션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됩니다. 이번 의류·신발 할인 정보 안내 서비스로 소비자들은 각 기업의 온라인 판매 사이트를 통해 확인해야 했던 할인 정보를 패션넷 등을 통해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는데요.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국내 패션기업들은 내수시장을 토대로 성장해나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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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단시간 아이돌봄서비스 시범 운영
예상치 못한 야근이나 출장 등으로 발생하는 맞벌이가구 등의 양육공백 해소를 위해 긴급·단시간 아이돌봄서비스를 약 3개월간 시범 운영합니다. 긴급돌봄은 서비스 시작 2시간 전까지 신청하면 되고, 단기 돌봄은 1회 2시간에서 1시간 서비스 이용으로 개선됩니다. 긴급·단시간 아이돌봄서비스의 경우 아이돌보미가 긴급하게 이동하는 점 등을 고려하여, 가구별 기본 이용요금에 건당 4,500원의 추가 비용을 부과하며, 추가비용은 이용자가 부담하게 됩니다. 긴급·단시간 아이돌봄서비스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아이돌봄서비스 누리집 또는 아이돌봄 앱을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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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배우자 보유기간 합산 가능
주택청약저축 장기가입자 등에 혜택을 강화하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내년 1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됩니다. 민영주택 일반공급 가점제에서 신청자만의 통장가입기간만 산정했던 것에서 배우자 통장가입기간의 50%를 합산하되 최대 3점까지 인정(합산 점수는 현재와 같이 최대 17점까지 인정)하며, 앞으로는 부부 중복 청약신청도 가능하므로 부부 모두 통장을 보유하는 것이 유리하게 변경됩니다. 더불어 미성년자 가입 인정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여, 조기에 통장을 가입하게 되면 현재보다 이른 시점에 주택 마련의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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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축제·행사 선제적 인파 안전관리 실시
해넘이·해맞이 등 연말연시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지역에 대해 선제적 안전관리를 실시합니다. 해넘이·해맞이 명소는 주로 산이나 수면에 위치하고 있어 인파밀집에 따른 추락·익수·미끄럼 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데요.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보신각 타종 행사 장소와 서울 아차산, 부산 광안리 등 해넘이·해맞이 주요 명소에 대해서도 12월 30일부터 1월 1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철저한 현장대응 체계를 확립할 계획입니다. 그 외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행사 장소 252곳에 대해서는 소관 지자체 주관으로 사전점검 등을 실시하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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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앞두고 주요 일정 확인하세요!
매년 1월에 시작하는 연말정산이 다가왔습니다. 관련하여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일정을 한 번 더 체크해보면 어떨까요? 연말정산에 참여하는 직장인들의 편의를 위해 ‘간소화 서비스’는 1월 15일에 개통 예정이며, ‘일괄제공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사는 1월 14일까지 근로자 명단을 등록하고 1월 20일부터 자료를 내려 받아 연말정산한 후 3월 11일까지 지급명세서를 제출합니다. 근로자는 1월 19일까지 간소화자료 일괄제공에 동의하면 되고, 환급금은 4월 까지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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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대와 함께 시작했던 2023년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올 한 해 정책브리핑이 전달해드리는 다양한 정책정보와 함께 알차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내년 2024년에도 여러분의 옆을 든든하게 지키는 정책브리핑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상 주간정책이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목소리 제공 : 클로바보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