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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로 여행갈까] 31화. ‘오대산 선재길’을 걸으며 삶의 고단함을 내려놓아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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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로 여행갈까] 31화. ‘오대산 선재길’을 걸으며 삶의 고단함을 내려놓아요!

2024.08.01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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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의 숨겨진 보석, 선재길에서 여러분의 발걸음을 멈추고 잠시 세상의 소음을 떠나 보세요. 이 경이로운 길은 월정사에서 상원사로 이어지며, 수려한 자연 속에서 잠시 세상의 번잡함을 잊고 영적인 여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깊은 사색과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이제, 오대산 선재길에서 자연과 함께 순수한 마음의 여유를 느껴보세요.

☞ 오대산 선재길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부처님 나라로 들어가는 숲길

월정사에서 상원사를 오가는 오대산 선재길은 청명한 불경 소리와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길입니다. ‘선재’라는 이름은 불교 경전의 하나인 <화엄경>에서 수행자로 나오는 선재동자(善財童子)에서 따왔다고 해요. 선재동자는 문수보살의 지혜를 본받아 깨달음을 얻고자 했던 사람입니다. 선재길을 걷는 동안 세상사 고단함을 잊고, 착한 나와 온전히 마주하는 시간을 보내면 어떨까요?

선재길은 월정사 주차장에서 출발해 일주문을 지나 주차장으로 되돌아오는 순환 길에서 시작합니다. 예전엔 월정사 뒷길에서 시작했는데요, 2016년 가을부터 바뀌었지요. 1000년 세월이 만든 전나무들이 터널을 이룬 길에 서면, 인간 세상과 부처님 나라를 이어주는 통로 같은 느낌이 듭니다.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순환 길 끝에 신라 시대 자장율사가 창건한 고찰 월정사가 보여요. 경내에는 평창 월정사 팔각구층석탑(국보)과 석조보살좌상(국보) 등 문화유산이 있어 찬찬히 둘러보기에 좋죠.

월정사 범종루 옆 샛길로 빠져나오면 옛 선재길 들머리가 보여요. 이곳을 지나 오대천 맑은 물을 따라 걷다가, 계곡을 건너 숲길로 이어집니다. 눈앞에 펼쳐진 풍광에 감탄하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나무 데크와 흙길, 섶다리 길 등이 섞여 지루할 새가 없어요.

이렇게 걷다 보면 선재길 끝에 상원사가 있어요. 상원사에는 조선 7대 왕 세조가 문수보살을 만난 뒤 종기가 나았다는 설화가 전해집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범종인 상원사 동종(국보)도 꼭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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