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지고 봄이 다가왔습니다. 요즘 겨울에 비해 일조량도 늘어 제법 따뜻한 햇빛을 느끼실 수가 있는데요 하루 대부분을 답답하게 실내에서 보내실 경우 근시안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호주 국립대 연구진에 의하면 사람의 안구는 햇빛을 받으면 망막에서 도파민을 생성해내어 자체적으로 눈을 보호하는데 장시간 햇빛을 보지 않고 실내에서만 활동할 경우 사람의 몸이 낮과 밤을 구분하지 못해 망막 도파민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그 결과 안구가 변형돼 근시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답답하게 사무실과 실내 안에만 있지 말고 중간중간 야외로 나가거나 창 밖의 따뜻한 햇살을 온 몸으로 느껴보는 것이 어떨까요?
자료출처 : 인포그래픽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