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보다 화력발전이 더 오염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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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화력이 LNG 발전보다 대기오염물질은 적게 배출한다?
어떠한 청정기술을 도입하더라도 연료 속성상 ‘석탄발전이 천연가스(LNG)발전 보다 청정할 수 없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보도 인용된 영흥화력(3-6호기)은 유사년도 LNG 발전(’14 안동 LNG)과 비교해 대기오염물질은 4.4배, 미세먼지(PM2.5)는 최대 6.7배를 더 배출했습니다.
계획된 석탄발전소는 기존 영흥화력보다 배출량이 더 낮다?
향후 신설·준공될 당진에코파워 등 민간 석탄발전소는 영흥화력(3-6호기)와 동일한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배출량이 더 낮아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당진에코파워의 예상배출량(0.199kg/MWh)은 영흥화력의 배출량(0.186kg/MWh)보다 약간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