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추석 연휴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모두 일상으로 돌아오셨겠지만 지금쯤 냉장고에서 잠자고 있는 추석 음식, 맛깔나게 부활시켜보도록 해요.
1. 전 찌개
명절 대표 음식 ‘전’, 넉넉하게 준비해 많이 남기도 하는데요. 남은 전에 육수와 얼큰한 양념장을 넣고 보글보글 끓이면 색다른 맛의 전골이 탄생한답니다.
2. 송편 호떡
추석에 몇 개 집어먹고 어느새 냉장고로 직행했다고요? 송편을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굽고 뒤집개로 꾹~ 눌러주면 송편으로 만든 꿀 호떡을 만들 수 있어요!
3. 잡채 피자
갓 만든 잡채는 정말 맛있지만 찬 곳에 둔 당면은 식감이 떨어져요. 오래 두지 말고, 식빵 위에 피자 소스를 바른 후 잡채를 올리고 치즈를 뿌려 간단한 잡채 피자를 만들어봐요.
4. 채소 어묵
남은 나물과 생선의 만남! 나물과 생선을 곱게 다져 계란 흰자, 전분과 섞고 어묵처럼 모양을 빚어 찌거나 튀겨 채소 어묵을 만들면 어묵탕에도 활용하고, 밑반찬으로도 먹는 일석이조 식재료가 됩니다!
5. 포 활용하기
차례 지내고 남은 북어포 등은 살을 찢어 반찬으로도 먹고, 술안주로도 활용할 수 있어요. 머리와 가시도 버리지 말고 국물 내는 재료로 활용하세요!